김효원, Swindler, coolx 님의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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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954

Subject.

열공모드

Date.

2008-10-13 09:46:03.0 (210.182.190.136)

Name.

swindler

Hit.

5479

File.

어제 무려 1시간 반이나 공부를 했다.
그것도 옆에 종이 놔두고 써 가면서 외우긴 했는데,
실제로 성적은 그다지 좋지는 않다.

시험신청에서 시험일까지 딱 한달이고
벌써 한 4일이 지났는데,
지난주에 하루 공부하고
금요일은 회식하고 토요일은 피곤하고.
일요일에 다시 공부를 좀 했다.

원래는 한시간정도 할 계획이었는데,
목표로 했던 한 분야가 끝나질 않아서 결국 한시간 반이나 공부를 ㅠㅠ

이거 몇년만인지 모르겠다.
주조사 시험 치러 갈때도 이렇게 열심히는 안 한것 같은데,

근데 아무리봐도 3번은 봐야 합격할 확률이 좀 나오지 않나 싶은데,
하루에 한분야씩 봐도 12일이 걸린다.

결과적으로 보면
한번 보는데 12일, 복습때는 조금 빨리 6일, 마지막 복습때도 조금 빨리 6일
즉 공부해야되는 날이 24일이나 된다.
시험전날까지 27일 남았는데, 3일 빼고 다 공부를 한다는건
솔직히 현실적이지가 않고.

대책을 좀 세워야겠구만.

워낙에 모르는 분야이기도 하고 한달이라는 시간이 좀 짧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번에 떨어지면 다음에 다시 도전한다고 더 쉬울것 같지도 않다.
어차피 시험치고 며칠 지나면 하나도 기억 안 날거 같고,
한번에 합격하는게 답이라고 본다.

즉, 결론은 주말에 하루정도 독서실이라도 가줘야되지 않나 싶네 ㅋㅋ

[바로가기 링크] : http://coolx.net/board/coolx2004/1954/0


ninano	그래도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니 좋네..^^	2008-10-16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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