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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New List Style
No. 2025
Subject. 노는 물이 다르다?
Date. 2008-12-29 08:57:44.0 (211.43.206.101)
Name. swindler
Hit. 4056
File.
지금 이 표현이 맞을지는 모르겠는데,

가깝게 지내던 사람들과의 관계에 약간씩 벽을 두기 시작한것 같다.
나야 뭐 원래 벽이 있는 사람이니까...

다른 사람들을 신경쓰기 시작하면 상당히 피곤해지기 시작한다.
그래서 내 친구들은 왜 그러고 사냐 싶기도 한데,

성격탓인지, 업무탓인지 몰라도,
나만큼 주변여건을 신경쓰고 사는 사람도 많지 않은듯.

그래서 이제는 그걸 좀 탈피해보려고 한다.

그런 의미에서 서로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서는
각자의 눈높이에 맞는 다른 곳을 쳐다보는게..

결국 나 뿐만이 아니라 상대방에게도 좋지 않나 싶다.

그렇다면 이제 닥친 과제는
내가 쳐다볼곳을 찾는것인데 말인데,

좀더 먼곳에서 둘러봐야겠다.

[바로가기 링크] : http://coolx.net/board/coolx2004/2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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