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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 | 2026 |
| Subject. | 올해 읽은 책들 |
| Date. | 2008-12-29 09:06:58.0 (211.43.206.101) |
| Name. | swindler |
| Hit. | 4041 |
| File. | |
| 아직 며칠 남기는 했지만 그 사이에 책 한권 더 읽게 될리는 별로 없을것 같고, 올해 읽은 책을 대략 훑어봤다. 대략 36권 정도 되는구나. 책을 꽤 멀리하고 있었다고 생각했는데, 년도별로 따져보니 많을때도 한 70권 정도... 하긴 미친듯이 읽던때가 2001년이었던것 같은데, 그때는 기록이 잘 없어서 확실히 알수가 없다. 올해 읽은 책중에서 좋았던 것과 그렇지 않은것을 굳이 골라보자면 그나마 좀 재밌게 봤던 책들은 '달콤한 나의 도시', '무중력 증후군', '하악하악'도 나름... 마케팅 카사노바도 재밌게 본거 같고, '멋진 신세계' 이거 괜찮았다. 그외에 별로였던 책이 휠씬 많은데, 이문열의 삼국지 읽다가 때려쳤고, 근래에 본 자바 튜닝 책도 기대를 완전히 저버리는 책이 되어 버렸다. 그 외에는 다 고만고만한듯. 요즘 여유가 없어지면서 오히려 티비를 보는 시간만 늘어나는것 같은데, 언제 한번 책 쌓아놓고 보다잠들다, 보다 잠들다 한번 했으면 좋겠다. (이럴때는 만화책이 휠씬 좋은데 ㅋㅋ) [바로가기 링크] : http://coolx.net/board/coolx2004/202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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