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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2028 |
Subject. | 12/29 23:00 물대포를 과연 쐈을까? |
Date. | 2008-12-30 08:59:03.0 (211.43.206.101) |
Name. | swindler |
Hit. | 3951 |
File. | |
어제 버스를 무려 40분이나 기다리고 있었는데, 버스정거장 바로 옆에서 농성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버스정류장 근처를 전경 버스로 둘러싼 상태 버스탈려고 기다리는게 전경버스에 기대서 겨우 서 있는 상태. 뭐하나 들여다볼려고 해도 전경버스를 워낙 바리케이트처럼 잘 주차해서 잘 보이지도 않고, 10시 30분이 넘어가니까 주차되어 있던 물대포 차가 어딘가로 이동. 방수목적의 비닐로된 마스크 같은거 쓴 전경들 대거 이동하면서 자리배치 계속 해산하라고 방송하다가 11시가 다 되어가기전에는 경찰청장인가 나와서 마지막 해산명령이라는둥, 10분이내 자진해산 안 하면 실력행사 하겠다고 하며 물대포차들이 자리배치중 농민들 아무 관심없고, 노래부르고 하느라 아마 방송도 못 들었을듯. 그때 마침 버스가 오는 바람에 타고 집에왔다. 아침에 보니까 물대포를 쏜것 같은 흔적은 보이지 않구나. 근데 아마 물대포차 사면서도 중간에서 돈 조낸 떼먹었을듯. 얼마주고 샀는지는 모르겠으나 조낸 허접. [바로가기 링크] : http://coolx.net/board/coolx2004/202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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