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New List Style
No. | 2031 |
Subject. | 새해를 맞이하여 처음 든 생각 |
Date. | 2009-01-02 13:04:39.0 (211.43.206.101) |
Name. | swindler |
Hit. | 3803 |
File. | |
해가 바껴도 이제 별로 감동도 없긴 하고, 날자쓸때 2008년으로 잘못쓰지 않게 신경쓰는게 제일 큰일이 되어 버린지 오래. 공식적인 올해 첫 출근일에 드는 생각이 좀 우울. 왜 이러고 사나 싶다. 다른데대한 불만은 별로 아니고, 내가 하는 일이 좀 그렇다. 어렵지도 않고, 조낸 쉬운데다가 맘잡고 하면 진짜 빨리 끝낼것 같다. 사실 뭐 이런 전투력에서 나를 능가하기 좀 어려운건 사실이다. 그렇다고 단순작업이라도 빨리할수 있냐 그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겉보기로 타이핑이라도 빨리칠수 있냐 그것도 아닌듯 싶고, 사람이 자기가 꼭 필요한 일을 해야 된다고 누가 말한적은 있나 몰래. 하여튼 이건 좀 아니라고 본다. [바로가기 링크] : http://coolx.net/board/coolx2004/2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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