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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2038 |
Subject. | 술 마신지 또 일주일? |
Date. | 2009-01-08 08:48:50.0 (211.43.206.101) |
Name. | swindler |
Hit. | 4218 |
File. | |
요즘엔 확실히 술 마시는 횟수가 줄었다. 여의도에 있다는 지역적 특성도 있지만, 그닥 술자리가 땡기지 않는다. 술도 뭐 그냥 그럭저럭... 사실 술이야 집에도 많이 있으니까 말이지. 근데 집에서 한두잔 마시는것도 술 마신걸로 쳐야되나? 그러면 계산이 이상해 지는데 말이지 어쨌든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본다. 근데 술을 안 마시다보니 한가지 아쉬운게 있다면 뭔가 맛있는거 먹을 기회가 줄어든다는 느낌. 직장인들의 점심이야 보통 가까운데가서 비싸지 않은 밥을 때운다(이 표현이 제일 적절한듯)고 봐야 될것 같은데... 아니면 앞으로 점심을 좀 맛있게 먹을까. 그나마 그렇게 먹으러 가자고 해도 좋아할 사람 최소한 한명은 있어서 다행이라고 봐야될것 같다. [바로가기 링크] : http://coolx.net/board/coolx2004/203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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