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New List Style
No. | 2061 |
Subject. | 확실히 출퇴근 영향이 큰듯. |
Date. | 2009-02-12 11:31:51.0 (211.43.206.101) |
Name. | swindler |
Hit. | 4103 |
File. | |
요즘 하루 패턴을 다시 한번 살펴보자. (이짓도 자주 하는듯.) 06:00 눈뜸 06:10 자리에서 일어남 (요즘 차가 안 막혀서 여유있게 일어남) 06:40 집에서 나감 06:50 버스탐 08:10 버스내리고 하루일과 시작 퇴근시간은 뭐 대중 없지만 어제 기준으로 보면,,, 21:00 퇴근 22:40 집에 도착 23:20 옷갈아입고 씻고 어쩌고... 24:00 취침할려고 시도 뭐 더 찾으면 찾겠지만 남는 시간이 23:20~24:00 까지 딱 40분인데, 어제같은 경우는 그래도 요즘 하고 있는 아이팟 관련 스터디를 좀 했더랬다. 일하는 시간을 떠나서 출퇴근 시간이 길어서 여유가 없구만. 어제 따져보니 여기로 출근한지 벌써 6개월 반이나 지났다. 지겹구나. 이렇게 오래된줄 미처 몰랐는데... 내 인생 1년의 절반 넘는 시간을 이짓을 하면서 보내고 있다는 생각을 하니 갑자기 확 우울해지고, 왜 이러고 사나 싶어진다. 게다가 아직도 더 남았단 말이지. 아. 쓰다보니 더 짜증난다. 욕 나오는구나. [바로가기 링크] : http://coolx.net/board/coolx2004/206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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