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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New List Style
No. 2104
Subject. 주말에 섬에 다녀오다.
Date. 2009-08-10 11:51:34.0 (211.36.27.8)
Name. swindler
Hit. 4462
File. ju.jpg   
원래 지인들과 함께 떠나기로 했던
여행이 여러가지 문제로 인하여,
결국 와이프와 둘만 가게 되었다.

이번이 근래에만 한 6번째 방문 될까나.

전에 혼자 갔을때를 제외하고는 의외로 여유가 잘 느껴지지는 않는것 같다.
나름 여유있는 일정이라고 생각을 해봐도 의외로 시간이 빨리 흘러간다.

2.
왠지 사진속의 나무를 보고 있자니,
달콤한 인생 처음에 나오는 이병헌의 나레이션이 떠오른다.

거기에 나오는 제제가 얘기한 나무가 저런 느낌이 아니었을까.

그런데, 느낌을 사진이나 소리에 담는다는것처럼 무의미한 시도도 없는것 같다.

전에도 한번 섬에서의 바람소리가 너무 좋아서 담을려고 시도했으나, 결국 안 하니만 못한 짓이 되어 버렸고,,,


3.
사람들이 궁금해하는건 정말 내가 조개를 잘 캘수 있느냐?
먹을만큼 캐느냐 뭐, 이런것들인데.
이번까지 포함해서 조개 캐기는 3번째인듯...
비도 오고 이번 성적은 별로 좋지 않았으나, 첫술에 배부를수 없는법.
이제 먹을만큼은 캔다고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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