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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2131 | ||||||||||||||||||||
Subject. | 술자리에서 술 안 마시기. | ||||||||||||||||||||
Date. | 2010-01-08 11:01:42.0 (211.36.27.8) | ||||||||||||||||||||
Name. | swindler | ||||||||||||||||||||
Hit. | 7196 | ||||||||||||||||||||
File. | |||||||||||||||||||||
어제 오후에 병원갈때 사실 실밥 푸는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고 토요일에 와서 풀어야 된다고 하는구만. 어제는 12년째 같이 일하는 차장님 생일이라, 자리에 참석을 안 할수는 없고 해서 술자리에 갔더랬다. 술을 마시는건 좀 아닌거 같고 해서, 3시간 정도 앉아 있으면서 3잔도 안 되는 술을 마셨는데 말이지. 생각보다는 앉아 있을만 한거 같다. 술을 4번 정도 꺽어마시고 있었는데, 한번에 한잔씩 마시나 1/4씩 마시나 사실 별 차이가 없는 느낌이랄까. 문제는 술자리에 술 안 마시는 사람이 나말고도 많이 있다보니 술자리 자체가 많이 다운되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한두명 정도 안 마시면 잘 모르겠는데, 8명중에서 3명만 마시고 나머지가 거의 안 마시다보니. 하여튼 그렇게 어제 술자리는 끝났다. (남은 사람들은 3차까지 간듯하다.) 토요일에 실밥 풀고, 김차장도 다음주까지 약 먹어야 된다고 하니. 다음주에 간만에 한번 술을 마셔주면 되지 않을까 싶다 ^^ [바로가기 링크] : http://coolx.net/board/coolx2004/21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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