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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2142

Subject.

홈페이지와 트위터 #2

Date.

2010-06-14 17:08:04.0 (211.36.27.8)

Name.

swindler

Hit.

4608

File.

트위터 계정을 만든지는 꽤 된것 같은데,
얼마전부터 나름 열심히 한번 써볼려고 하는중이다.

숫자가 중요한건 아니겠지만, 나름 1200개 가까운 트윗을 날렸는데
트위터 열심히 쓰는 다른분들에 비하면 새발의 피라고나 할까.

진짜 몇만개씩 쓰신 분들 존경스럽다.

하긴 그러고보면 나도 홈페이지에는 수천개의 글을 쓰지 않았던가?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 얘기이긴 하다.)

아직도 트위터 초보라고 할수 있겠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쓰다보니
이제 트위터와 홈페이지가 나아가야될 방향에 대해서 조금은 감이 잡힌다고나 할까.

문제는 홈페이지에 뭔가를 남길만큼 알찬(?) 삶을 살지 않고 있다는데 있다.

결혼했다는 핑계와 임신5개월차에 접어든 와이프라는 두번째 핑계까지 합쳐져서
일하고 쉬는거 외에 다른걸 한게 있었던가 싶다.

결정적으로는 '생각'이라는걸 별로 안 하고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뭔가 좀 생각하고, 뭔가 좀 행동하면서 살자.
그러면 그 생활이 자연스럽게 홈페이지에 묻어나지 않을까 싶다 ^^

[바로가기 링크] : http://coolx.net/board/coolx2004/2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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