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New List Style
No. | 2232 |
Subject. | Simplify Your Life. |
Date. | 2011-12-01 15:46:01.0 (211.36.27.8) |
Name. | swindler |
Hit. | 3447 |
File. | |
삶이 점차 복잡해지고 있는게 아닌가 싶다. 특히나, 온라인상에서 더욱 두드러진다. 예전에는 내 홈페이지에만 글을 쓰고, 친구들 홈페이지 몇 군데만 쭉 돌아다니면 나의 Online Life가 끝이었는데, 지금은 뭐 트위터에 페이스북에 등등. 그러다보니 이제는 어느곳에도 정착하지 못하고 그냥 겉도는 느낌이라고나 할까. 게다가 '글'이라는게 읽고 쓰질 않으면 늘지 않는다는 걸 많이 느낀다. 이제는 뭘 쓸려다가도 정리가 되지 않아 중도에 그만두는 경우가 많아진다. 몇몇 지인들의 블로그를 돌아다니다보면 그의 필력이 부럽기까지 하다. 잊혀지는 것들과 잃어버리는 것들도 자연스럽다는 걸 인정해야 하는 걸까? 뭔가 부족하고, 아쉽다. 아마 그만큼 열정적으로 살지 않고 있음인지도 모르겠다. [바로가기 링크] : http://coolx.net/board/coolx2004/22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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