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New List Style
No. | 2384 |
Subject. | 요즘 좀 짜증나는 일이... |
Date. | 2016-12-07 09:42:04.0 (121.78.49.66) |
Name. | swindler |
Hit. | 2187 |
File. | |
요 근래에 좀 짜증나는 일이 있다. 예전에는 그럴때마다 홈페이지에 욕을 한바가지씩 썼던 적도 있는 것 같은데, 이젠 뭐 그럴 힘도 없고 ㅋㅋ 하여튼 잘 이해가 되지 않는다. 나도 뭐 이해 안 되는 행동을 할 때가 많이 있겠지만, 뭐가 중요한지, 어떻게 해야 일이 진행이 될지 그런게 전혀 정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느낌이 들지가 않는다. 그걸 정방향으로 가게 하기 위해서는 내가 더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노력을 하던가, 언젠가는 포기하게 되는건 아닐지... 갑자기 예전의 한 프로젝트가 생각난다. 처음에 프로젝트를 같이 할 당시에는 상당히 괜찮았던 PM이었는데, 그 다음 프로젝트에서는 완전 망가져 있었다. 이유를 물었더니, 자기가 어떻게 해서 해결할 수 있는 그런 상태가 아니라나... 아마 언젠가는 나도 그렇게 되어 있지 않을까 싶다. 그에 대한 해답을 묻는다면, 그렇게 되기 전에 은퇴하는게 유일한 답이 아닐런지 ㅎㅎ [바로가기 링크] : http://coolx.net/board/coolx2004/238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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