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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2553 |
Subject. | 2022년 |
Date. | 2022-01-03 09:48:28.0 (121.134.199.74) |
Name. | swindler |
Hit. | 8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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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라고 거창한 계획을 세우는 것들이 크게 의미 없어진지 오래이다. 계획보다는 실천이 중요한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는데, 그게 잘 되는 사람도 드물다. 새해에는 책을 1주일에 한권'만' 읽을까 생각중이다. '만'에 강조를 할 수 밖에 없는 것은, 작년에는 120권을 읽어서, 1주일에 평균 2권이상을 읽었다. 책 보는 것이 시간 아깝다는 생각을 한지도 조금 지났고, 올해에는 1주일에 한권만 볼까 싶다. 벌써 2권을 읽었으니, 여유가 꽤 넘친다. 프라모델 도색은 아무래도 오래 못 할 것 같다. 작업공간이 춥기도 하고, 동하가 관심이 없기도 한데, 작은 부품들이 잘 보이지 않는다. 안경을 써도 쉽지 않은 것 같고, 서글픈 얘기지만 이 나이의 나에게 맞지 않는 일인 것 같다. 최근에 연습하고 있는 피아노에 더 열중할까 생각중이다. [바로가기 링크] : http://coolx.net/board/coolx2004/255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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