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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1428 | ||||
Subject. | 간만에 음악을... | ||||
Date. | 2007-01-29 18:16:16.0 (211.36.27.8) | ||||
Name. | swindler | ||||
Hit. | 4564 | ||||
File. | 17 - Escape.mp3 | ||||
간만에 음악을 올려본다. 집에서 오디오로 음악 들을때를 제외하고는 (CD밖에 안 되서 가요는 거의 못 듣는다.) 대부분 그냥 가요를 틀어놓는 경우가 많은데. 요즘에는 주로 Piano 곡을 많이 듣는 편이다. Steve Barakatt의 베스트 앨범에 있는 Escape라는 곡이다. 순수 피아노 연주곡이 아니긴 하지만 꽤 괜찮게 들려온다. (순수 피아노 소리를 더 많이 듣는다.) 집에 있는 전자 키보드를 아주 간만에 꺼내 봤더랬다. 한 30분 정도 쳐 봤나. 비교적 쉬운곡인 로망스 (어려운 버전도 있을듯)를 치고 있었는데, 역시 어설픈 티가 너무 난다. 왼손으로는 셋잇단음표(표현이 맞나)를 약간 바꿔가면서 계속 치는건데 그게 그렇게 일관성이 없고 불안할 수가 없다. 역시 기초가 너무 약해... 끊임없는 반복연습으로 기초를 닦아야 하나, 성격이 워낙 급한지라... 그래도 이만큼 치는게 어디냐. 좀더 연습에 박차를 가해야겠다 ^^ [바로가기 링크] : http://coolx.net/board/coolx2004/142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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