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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New List Style
No. 1851
Subject. 출퇴근길이 달라졌다.
Date. 2008-07-15 09:37:36.0 (211.36.27.8)
Name. swindler
Hit. 4734
File.
그러고보면 출퇴근 얘기를 자주 쓰는듯 하다.
하긴 매일 하는 일이니까...

어제는 10시쯤 퇴근을 했는데
버스를 무려 25분이나 기다렸다.
언제나 믿고 있던 1005-1번도 자주 오지도 않는데다가 사람이 너무 많은것이 아닌가.

1500-3번 널널하리라 믿고 기다렸건만
25분만에 온 이놈의 버스에 자리가 없다.

여러모로 좋지 않다.

아침 출근길은 그래도 자리가 없을리가 없다.
근데 오늘 아침에는 당연히 자리는 있지만
반이상 앉아 있는것이 아닌가.
창가 자리가 없다.
게다가 좀 지나니까 복도가 꽉 차서 불편해지기 시작했다.



2.
괜한걸로 스트레스 받으며 살고 싶지는 않다.
세상에는 내가 정할수 없는 일이 휠씬 더 많지만
내가 할수 있는 일들에서조차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는 없다고 본다.
남들은 이런걸 개인주의나 이기주의로 볼지 모르겠지만
상관없다.


[바로가기 링크] : http://coolx.net/board/coolx2004/1851/0






propheta 유가 상승으로 자가용 이용자들이 대거 대중교통으로 몰려가고 있어 그런게 아닐까 싶습니다. 2008-07-16 09:10
tallboy 저 같은 사람은 자출(자전거 출근)을 하고 있지요..ㅋㅋ 비올 때만 빼고 너무 좋네요. 분당에서 강남까지 자출하는 사람도 있던데.. 2008-07-19 19:39
swindler 나도 여의도 가야 되는데 교통편이 영... 자전거 타고 갈까. 1시간 반이면 가긴 할텐데... 2008-07-2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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