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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New List Style
No. 1989
Subject. 도둑놈심보
Date. 2008-11-10 08:23:38.0 (210.182.190.136)
Name. swindler
Hit. 5503
File.
드디어 어제가 시험날이었다.

사실 그전날에도 공부가 너무 하기 싫어서
한번도 제대로 안 보고 시험을 치러 감에도 불구하고,

시험치면서 그래도 합격할 확률이 50%는 되지 않겠냐고 생각했는데,
시험을 치면서 깨달았다.

쉽게 얘기해서 미분이 뭔지 적분이 뭔지도 모르면서
공식만 눈으로 한번 읽어본 수준이라고나 할까.
그래서 도둑놈심보라는 생각이 들었다.

시험장 가보니까 정보처리기사 이후로 이렇게 많은 사람이 같은 과목 시험치는거 처음봤다.

전에 ESDP 시험칠때는 그래도 몇개 교실만 같은 시험쳤고,
조주사 시험칠때는 한 교실안에서도 몇명 안 되더만 ㅋㅋ

그나저나 이걸 또 공부해야 할지 어떨지 참 난감하네.

만약에 합격하고 나면 다시는 이런짓 안 해야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현재로서는 모르겠다.

어쨌든 발표날려면 한참 남았으니 복잡한건 그 다음에 생각해야지 ㅠㅠ

[바로가기 링크] : http://coolx.net/board/coolx2004/1989/0






swindler 내가 들인 노력과 별개로 떨어질 생각하니 어제는 기분이 별로였는데, 오늘은 그냥 홀가분하군 ㅋㅋ 2008-11-10 12:46
로꼬다 꽤나 힘든가 보군요 ㅎㅎ 2008-11-11 13:05
swindler 별로 어렵지 않은듯, 단지 내가 몰라서 탈이지 ㅋㅋ 2008-11-12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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