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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New List Style
No. 2006
Subject. 반복되는 하루중 상태 변화
Date. 2008-12-02 17:53:24.0 (210.182.190.136)
Name. swindler
Hit. 5643
File.
아침

알람 울리기 시작, 일어나기 싫음, 아직 여유가 있어서 더 일어나기 싫은듯.
출근 준비하는것이 아주 귀찮음.
아침에 다림질 해야될때가 제일 죽음인듯. 전날에 하면 참 좋으련만 아침에 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

요즘처럼 면도 하기 싫은 적도 드문듯.



출근길
집밖. 뒤지게 어두움. 이게 밤이지. 아침이냐?
운 좋으면 안 기다리고 버스타나 심할때는 30분 기다림.
그나마 요즘에는 서서 간적은 없는듯. 남은 자리중 제일 편해보이는 자리를 찾아서 자기 시작...

일어나서 버스에서 내리면 정신이 몽롱한듯. 잠도 덜 깬것 같고, 그나마 기온이 낮아서 잠이 확 깨는듯...



퇴근길
버스타고 뒤지게 잠.
사람들이 많이 타서 그런지 공기도 안 좋고, 자리도 불편함
분당 진입할때쯤 되면 삭신이 쑤시고
속은 별로 안 좋고
어릴때 구린 고속버스 장시간 타면서 오바이트 쏠리는 기억이 생생히 되살아나기 시작. 자연속에서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뇌구조를 지배함.


버스에서 내리면 그나마 맑은 공기(버스에 비해서..)에 숨좀 쉴것 같음.


집에 도착하면 하는거 없음.
그냥 쓰러져 있다가 억지로 일어나서 씻고,
그리고 자는듯.




퇴근후 따로 분류가 나올수가 없음.
예전처럼 책을 본다던가, 영화를 본다던가 기타 등등
아무것도 없음.



가장 큰 원인을 따져봤더니 출퇴근 버스가 치명적인듯.
다른데서 살까도 생각중.

퇴근길에 버스탈 생각하면 진짜 눈앞이 캄캄해지는듯.
차라리 중간에 어디 들렀다 갔으면 좋겠음

[바로가기 링크] : http://coolx.net/board/coolx2004/2006/0






propheta 매일 걸어서 출퇴근 하다보니 이젠 지하철 10분만 타도 멀미날 것 같아요... 2008-12-02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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