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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2485 |
Subject. | 고등학교... |
Date. | 2019-04-09 10:03:08.0 (211.192.242.143) |
Name. | swindler |
Hit. | 18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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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농담이긴 한데, 내가 다니던 대학교에 3대 바보가 있었다. 1. 고등학교때 공부 잘 했다고 자랑하는 놈 2. 서울대입구역에서 걸어가는 놈 (도보로 30분이상 걸린다.) 3. 학교정문에서 걸어가는 놈 (공대까지 20분 정도 걸린다.) 갑자기 이 얘기를 하는 이유는 비슷한 얘기를 꺼내기 위해서이다. 지난주에 동문회 번개를 했는데, 오랜만에 동기를 만났다. 거의 대학교때도 본 기억이 없으니 최소 20년 이상 되지 않았을까? 사실, 그 친구는 문과라서 고등학교때도 딱히 친분이 있는건 아니었다. 그 친구가 말하기를 고등학교때 내가 천재였다는데... 나는 뭐 그렇게 생각한 적이 없어서,,, 그냥 공부를 상당히 열심히 했었기 때문이지, 천재는 아니었다고 말했는데... 글을 쓰다보니 결론이 없구나. 하여간, 핵심은 고등학교때 공부를 열심히 했다는 것.. (최소한 고3 1학기때는 열심히 했다.) [바로가기 링크] : http://coolx.net/board/coolx2004/248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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