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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 | 2600 | ||||
| Subject. | 책 부채 | ||||
| Date. | 2023-10-16 09:34:54.0 (121.134.199.74) | ||||
| Name. | swindler | ||||
| Hit. | 1723 | ||||
| File. | |||||
| 얼마 전 절친 김박사가 '책 부채'가 있다는 표현을 썼는데, 나도 마침 딱 그 표현을 생각하고 있었다. 도서관에서 빌린 책을 빨리 보지 못하고 있는 상황. 왠지 도서관에 부채(?)를 지고 있는 듯한 느낌. 9월 24일, 긴 추석 연휴 1주일 전에 도서관에서 책을 15권을 빌렸다. 와이프가 빌린 책도 10권. 구입한 책이 1권. 성복역에서 빌린 책 1권. 회사에 업무상 필요해서 산 책 2권. 집에 책이 거의 30권이 쌓여 있었다.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부채를 거의 다 갚은 느낌이다. 곧 반납해야 될 책은 전부 다 읽었다. 한 달 동안 거의 30권을 읽은 듯 하네. 당분간 책 지옥에서 좀 벗어나 있어야겠다. 뭐든 과하면 좋지 않다 ㅋ [바로가기 링크] : http://coolx.net/board/coolx2004/26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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