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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No. 1051
Subject. 출장후기 - 출발까지.
Date. 2010-08-16 12:14:27.0 (211.36.27.8)
Name. swindler
Category. 내 삶의 주변들
Hit. 3721
File. IMG_0483.jpg   




매번 찍어놓은 사진들을 정리해야지 정리해야지 하다가
시간만 흘러가고,
사진은 하드 한구석을 차지하고 있으나,
이제는 기억도 나지 않고 해서,
더 늦어지기 전에 하나씩 올려볼까 한다.

지난달에 업무상 샌프란시스코 출장을 다녀왔다.
왔다갔다 하는 날을 빼고나면 3일밖에 체류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뭐 오랜만의 해외출장이라 나름 흥미진진..

사실은 2일만 체류할려고 했는데, 성수기라 티켓 구하기가 쉽지 않아서
본의아니게 3일을 체류했다.

출발은 7/17 토요일 오후.





공항으로 향하는 버스를 타고 올림픽대로를 달려가고 있다.
생각보다 버스가 막히지 않아서 빨리 도착했다.
장시간 비행기 여행을 준비하기 위하여 버스에서도 절대 졸지 않고 버티느라 아주 힘들었다.

제일 처음 나오는 사진이 내가 타고갈 비행기
무려 대한항공이다.


비행기에 탑승해서 창밖으로 구경중이다.
같이간 일행과는 따로 앉아서 가게 되었다.
이런적은 처음인데, 성수기라 그런가?

다행히 경험을 살려 돌아오는 비행기는 미리 좌석을 확인했더니
같이 앉아 올수 있게 해 주었다.


내가 앉은 자리는 좌석 옆으로 가방을 놔둘 정도의 공간이 있어서 발도 편하게 뻗을 수 있었다.
나름 편한데, 일행 좌석 옆자리 사람에게 좌석 교환을 권유했으나 거부당했다.
짐이 많다는 이유였는데, 사실 옮겼으면 그 사람도 편했을듯.


좌석마다 모니터가 있는 비행기는 말만 들었지 처음 타봤다.
나름 최신영화도 많이 있었는데, 컨텐츠를 어디서 공수했는지 몰라도
영상안에 중국어 자막이 깔려 있는게 영 불편했다.
그래도 이게 어디냐?

13시간 정도 비행기를 타기 위해서 나름 아이팟에 수많은 영화/드라마들과
별도 충전기 등등을 구비해 갔으나, 거의 사용하지 않고
좌석에 있는 AV 시스템으로 대부분의 무료함을 달랬다.

[바로가기 링크] : http://coolx.net/board/gallery/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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