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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No. 1058
Subject. 출장후기 - 돌아오는 날.
Date. 2010-08-24 17:10:45.0 (211.36.27.8)
Name. swindler
Category. 내 삶의 주변들
Hit. 3400
File. IMG_0552.jpg   




이날은 뭐 딱히 한게 없다.

사실 마지막 날이고 하니
호텔에서 주는 아침밥을 마다하고
근처에서 Breakfast를 먹고 갈려고 했으나,
긴장이 풀려서인지 갈곳을 찾지 못하고 헤매다가 그냥 공항으로 출발...



결국 공항에서 간단히 우동을 사다 먹었다.
후식으로 먹은 아이스크림
사실 이걸 사먹은 가장 큰 이유는 남은 동전을 처리하기 위해서였다.

동전은 지하철 티켓판매하는 기계에서 처분할려고 했으나,
미국자판기에 1센트 동전은 안 들어간다나 뭐래나...


이건 진짜 비행기 타러 가기전에 마지막으로 찍은 사진이다.

뭐 볼건 없지만,
이제 진짜 끝이라고나 할까.

이렇게 짧은 출장이 끝이 났다.

비행기에서나 내리고나서는 전혀 사진이 없네.

그리고 눈치챈 사람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사람 나오는 사진이 한장도 없다.
일부러 홈페이지에 안 올린게 아니라, 진짜로 찍은 사진이 하나도 없다는 사실 ㅋㅋ




[바로가기 링크] : http://coolx.net/board/gallery/10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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