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78,252 th visitor since 2017.2.1 ( Today : 1326 )
갤러리
No. 1070
Subject. 두번째 샌프란시스코 출장후기 - 3일
Date. 2010-11-26 10:55:56.0 (211.36.27.8)
Name. swindler
Category. 내 삶의 주변들
Hit. 3881
File. IMG_0828.jpg   




더 미루면 까먹을것 같아서...

이날은 출장중 하루가 비는 날...
이번에는 나파밸리에 있는 와이너리에 가보기로 했다.

가이드가 없었다면 우리끼리 가기 쉽지 않았을터인데,
민수석의 친구분께서 하루 휴가를 내고 친절히 가이드를...

이 사진은 Robert Mondavi Winery 입구이다. (나름 유명한 곳이다.)




가는길에 들린 IN-N-OUT 버거.
이거 유명하다고 꼭 먹어보라고 했는데, 지난번에 기회가 없었다가 이번에 기회가 생겼다.
맛은 롯데리아다 ㅠㅠ

메뉴는 몇개 없다. 치즈버거/그냥버거/더블버거 3종류였나.
하여튼 4명이서 버거+음료+감자튀김 먹고 $22 냈다.




포도밭.


투어하는데 열심히 설명을 해 주지만 뭐라 그러는지 알아듣기 힘들다.
사실 공항, 호텔 이런곳은 상당히 알아듣기 쉬운 영어를 하는 경우가 많다.

여기는 뭐 일단 단어자체도 어렵지만 알아듣기 힘들다.
(같이간 현지인왈, 저 정도면 상당히 알아듣기 쉬운 영어라고 해서 좌절이었다.)

그래서 이거 뭐하는 통인지 잘 모른다. 그냥 사진만 보시길.

기본투어는 성인 1인당 $25 이다.



이것도 뭐 다 와인 들어있겠지 ^^


투어의 끝은 시음.
개인적으로 와인맛을 잘 모르기 때문에 그냥 주는데로 받아먹었다.
역시 소주가 그리웠다.


저녁을 먹으러 간 동네.
여기도 나름 번화가처럼 보이는데 어딘지 잘 모른다.
가이드가 있으니 너무 편하게만 돌아다니는듯.
그냥 차타고 졸고 있으면 목적지에 도착한다 ㅋㅋ


P.F.Chang's 라는 중식당이다.
나름 고급스럽고 음식도 맛이 괜찮은 편이다.

카메라 꺼내기가 귀찮아 아이폰으로만 촬영했더니 제대로 나온 사진이 거의 없다.
(그나마 그때는 아이폰4도 아니고, 아이폰 3GS였으니..)


후식줄때 Fortune Cookie 도 준다.
좋은 얘기네^^

넷이서 저녁먹으니 약 $90



저녁을 먹은 식당 입구


이 집은 뭐 거의 단골이 아닌가 싶다.
소주가 무려 $10나 하지만, 우리는 개의치 않고 막 마셨다.

그래도 $90내고 소주 뒤지게 마신것 같은데 후회는 없다.
(안주는 강남보다 싸다.)
다음에 미국가면 또 소주 마실거다 ㅋㅋ
(물론 소주만 먹는건 아니고, 다른 술도 마시는데, 중간중간 소주를 좀 먹어줘야 된다는 뜻)

이번에는 물론 다른집도 갔었는데,
가이드 집이 이 건물 옆이라 같이 먹기 위해서 이집에 또 들렀다.

모든 음식에 설탕을 과하게 들어가 달달하다는 것만 빼면 먹을만하다.



돌아다닌곳들.
이것만 보면 상당히 여기저기 돌아다닌듯...



이날, 나파밸리에서 오는길에 Factory Outlet 에도 들렀는데,
거기 사진이 한장도 없네..
몇개 사긴 했는데, 솔직히 여주 아울렛보다 구리다.
단지, 국내 가격에 비하여 상당히 저렴하게 살수 있는 것들이 좀 있다.



[바로가기 링크] : http://coolx.net/board/gallery/1070/0






Name
Password
Comment
Copyright © 1999-2017, swindler. All rights reserved. 367,611 visitor ( 1999.1.8-2004.5.26 ), 2,405,771 ( -2017.01.31)

  2HLAB   2HLAB_Blog   RedToolBox   Omil   Omil_Bl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