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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No. 1106
Subject. LA 출장후기 2일차 (2011-04-04)
Date. 2011-04-12 17:49:08.0 (211.36.27.8)
Name. swindler
Category. 내 삶의 주변들
Hit. 4677
File. IMG_1701.jpg   




오늘의 대문사진은 하드락카페.
저희가 묵은 호텔에서 걸어서 2-3분 거리 정도 되겠네요.




저희가 묵은 Renaissance Hollywood 호텔입니다.
알고봤더니 꽤 좋은 호텔이네요.




바로 옆에 Kodak Theater 라고 꽤 유명한 곳이 있는데,
Cut the Rope 광고도 합니다. 반대쪽에서 직접 게임을 해 볼수 있는데, 반대쪽은 못 봤네요 ㅎㅎ






오늘의 브런치는 Tiago...
미국가면 맛집을 소개해주는 Yelp 라는 앱을 사용합니다.
근처중에 가장 평점이 좋아 보여서 갔습니다.




한국 생각하면 비싼 편이지만 아마 이 정도면 꽤 저렴한 편으로 보입니다.
(moon)이라고 써 있는거는, 뭐라고 불러주면 되냐고 해서 '문'이라고 했더니 저렇게 썼네요.






마끼아또입니다. 나름 라떼 아트가 가미...
숟가락에 있는 조그만 빵(?) 도 괜찮네요.




이건 제가 주문한 Breakfast Burrito
오늘 나온것중에서 가장 맛있는게 바로 저 과일입니다 ㅠㅠ




김수석이 주문한 ham and cheese omelette




문수석이 주문한 chicken curry 입니다.
왜 치킨커리인데 저게 나오느냐?
문수석이 자세히 못 봤나 본데, 큰 카테고리가 샌드위치였습니다 ㅎㅎ

문수석이 저거 먹고 나더니 더이상 이런 종류는 못 먹겠다고 하네요.





아침을 먹고 Farmer's Market이라는 곳에 갔습니다.
나름 생과일 쥬스를 먹으러 갔던 집인데요.
한참 주문하고 있는데, 아주머니가 한마디 하시네요.
'한국분이세요?' (한국말로 ㅎㅎ)




Farmer's Market옆에는 The Grove 라고 하는 조그만 쇼핑몰이 있는데요.
거기에 Apple Store가 있습니다.
아이패드2는 실물로 처음 봤네요.

직원에게 아이패드2 사고 싶다고 했더니 (버전이나 용량은 얘기도 안 했는데..)
Sold Out~ 이라고 하고 가 버리네요 ㅠㅠ

한대 사올까 했었는데, 물건너 갔습니다.





그 다음에 산타모니타로 가는 버스안에서 고스톱을 즐기고 있는 문수석.
한국문화 전파를 위해서 노력중이라고 하는데, 고스톱이 한국 문화가 맞던가요?





산타모니카 해변입니다.
LA가면 누구나 들러보라고 하는 명소입니다만, 저는 그 이유를 찾지 못했습니다.





사람들이 저기서 낚시를 하는데요.
뭔가 잡힙니다. 무슨 생선인지는 모르겠네요.




저건 아마도 '도마'로 추측됩니다.
고기 잡아서 바로 회 떠 먹는 걸까요?
저게 낚시터 곳곳에 있습니다.





제가 인물 사진은 잘 찍지 않지만, 그래도 버리기 아까워 올립니다.




출장중 가장 최악의 선택이었던 멕시칸 음식점.
우리는 바다를 바라보며 맥주 한잔 하고 싶었을 뿐입니다 ㅠㅠ




바닷가라서 Seafood 가 들어간 음식을 시켰는데요.
저게 나름 Seasonal Seafood and Vegetables .... Soup 입니다.
한숟가락 먹으니 못 먹겠던데요.

앞에 보이는 문수석이 시킨 메뉴도 무슨 Buritto
근데 저중에 밥에서 아무 맛이 안 나는데요.
문수석의 명언 "아무맛 안 나는게 제일 맛있는거야..."

이 접시가 제 앞에 놓여있는것만으로도 고통이었습니다 ㅎㅎ








우리가 묵은 호텔.






이걸 보고 좋은 호텔인걸 실감했습니다.
호텔앞에 슈퍼카들이 갑자기 생겼습니다.
Hertz 렌트가 회사에서 홍보차 갖다 뒀네요.
다음에 돈을 미친듯이 많이 벌어도 부담스러워서 사지는 못할거 같습니다.






저녁에 파트너와 합류하여 근처에서 저녁을 해결하기로 하고,
Hard Rock Cafe에 갔습니다.
개인적으로 서울에 괜찮은 호프들에 한표를 던지고 싶네요.

소문에는 다 먹고 나면 잔을 기념으로 준다고 합니다. (먹던건 아니고 새것으로..)
저거 가져가봐야 어디다 쓰겠냐. 들고 가기 귀찮기만 해서 안 가져왔습니다.




저는 오랜만에 칵테일을 한잔..
Margaritta Reborn 이라고 하는데요. 레몬이 아닌 라임을 꽂아주는게 나름 부럽...
맛은 그닥...




이것은 나쵸.



하드락카페에서 맥주와 저녁을 함께 해결한 이후에,
파트너가 그냥 들어가기 아쉬웠는지 2차를 주도합니다.

Koji's Sushi & Shabu Shabu 라는 곳에 가서
샤부샤부와 Sushi를 먹었는데, 11시에 문 닫는 바람에 금방 나왔네요.




저는 이때부터 감기로 고생하기 시작했습니다.
처방전이 필요한 약은 사먹기 힘들고,
어디서나 구하기 쉬운 Theraflu 복용 (이거 한국에도 수입해서 판매하네요.)

저거 뜯기가 나름 어려운데요.
점선을 따라 접고 나면 손으로 찢을 수 있는 곳이 보입니다. (접지 않으면 손으로 절대 못 엽니다.)
설명을 자세히 읽어보면 자세히 나옵니다만 그거 읽어보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하여튼 오늘은 내일 미팅에 대비하여 11시쯤 호텔에 돌아와서 쉰것 같네요...

(물론 호텔에서 간단히 맥주로 입가심 정도 ㅎㅎ)

[바로가기 링크] : http://coolx.net/board/gallery/1106/0






deok2 1부에 Union Station들어 갈때도 그렇고, Tiago 갈때도 내가 무슨 깡으로 앞장서서 가는지... 그리고, 샌드위치 인줄은 알고 시킨거야 치킨 카래 센드위치. 이 출장 사진에 내 옆모습, 뒷모습에 이어 옆모습 까지.. 모델로 줘야 하는거 아닌가? 2011-04-12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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