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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No. 1188
Subject. 201202 중국 출장후기
Date. 2012-04-25 11:49:13.0 (211.36.27.3)
Name. swindler
Category. 내 삶의 주변들
Hit. 3802
File. IMG_3760.JPG   




중국은 이번에 처음 가봤는데,
너무 급하게 가다보니 아무런 준비도 없이...

심지어 중국말 한마디도 못하는 상태로 돌아다녀서
좀 미안한 느낌이 들기까지 했다.



비지니스석을 타니까 좋은 점이 많구만,
라운지 무료이용 (어차피 Priority Pass도 있지만)
여기가 김포공항이라 라운지가 좀 구리긴 한데, 다음번에는 인천공항에서 이용해야겠다.



그나저나 이놈의 비행기는 비니지스석이라고 특별히 좋지도 않다.
저놈의 시트는 미끄러워서 편히 누워 있을수가 없다.



뭐 그럭저럭 먹을만하다.
그래도 비지니스석이라고 제대로 된 접시에 놓여서 나오네.


상해 공항에 도착하니 중국에 온 느낌이 물씬.
이때서야 실감이 났다.


내가 도착한 곳


도착해서 처음 구경간 곳인데,
저거 사진에서는 많이 봤는데, 뭔지는 잘 모른다 ㅋㅋ


근처 카페에서 커피 한잔.
이 동네도 커피숍이 여기저기 미친듯이 많다.
가격도 한국과 비슷


여기 구경갔는데, 뭔지 잘 모른다 ㅋㅋ





그래서 저기서 향도 피우고, 소원도 빌었다.


상해 지하철.
상당히 복잡하다. 10호선까지 있던가



첫날의 저녁은 양고기.
저걸 직접 잘라서 먹어야 하는데,
나는 그냥 잘라진거 먹고 싶다.



상해에서 묵었던 호텔.
한국사람이 많이 오나보다. 건물에도 한국어로 써 있기도 하다.



호텔 뷔페어서 아침을..
저건 진짜 맛이 없다.



출장중에 우리가 타고다닌 차.
뽑은지 한달도 안 된 새차라, 번호판도 없다.



중국에서 먹은 최악의 음식.
한국식당에서 시킨 순대국.
앞으로 검증 안 된 식당에서는 이런거 먹지 맙시다.



건물 복도에 붙여둔 회사 로고 (여긴 상주)



상주에서 묵었던 아파트.


업체 직원들과 회식을 한 식당.
상당히 고급스럽다고 볼수 있고, 음식이나 서비스 모든게 거의 만족스러웠다.



원래 중국에서는 저기다 가득 따라서 마시는거요?


저 술의 정체는 이것.
오른쪽에 보이는 수류탄처럼 생긴 저놈이 술병이다.
저걸 와인잔에 가득 따라서 원샷하면 맛 간다 ㅋㅋ



음식은 먹느라 사진을 거의 못 찍었는데,
이건 아마도 도미탕수 정도가 적당하지 않을까.
상당한 맛이다.



이건 다음날 아침을 먹은 식당인듯.



이거 무슨 죽이더라.
꽤 괜찮다. 내 기억이 맞다면 1000원인가, 2000원 정도 했던거 같다.
상주에서는 부인이 아침밥을 차려주면 그걸 먹고 출근한다는 개념이 없다고 한다.
대부분 출근하면서 식당에 들러서 먹고 간다는데,
여기도 그런 식당이다. 그러다보니 가격이 꽤 저렴.


같이 시켜먹은 음식들.
특히 닭발 저놈은 상당히 맛있다.


이건 회사근처 카페테리아식 식당에서 먹은 점심.
이때 쌀밥이 먹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했는데, 마침 이렇게 먹었다.
여기도 회사원들이 점심을 먹으러 오는 곳이다보니 가격이 꽤 저렴하다.

우리는 여러가지 요리를 시켜 먹었는데, 저렴하게 먹으면 2000원 이내에서 한끼 해결될듯.



다시 상해로 가는길.
번호판도 없는 차를 운전중인 무면허 드라이버의 뒷모습 ㅋㅋ


고속도로 휴게소.
고속도로 통행료는 상당히 비싸다.
대충 보니 한국과 비슷한 수준.
근데, 휴게소에서 처음으로 TV에서만 보던 중국음식들을 구경했다.
뭐, 전갈, 뱀 이런것들 있잖아 ㅎㅎ




다시 상해에서 갔던 식당.
한국식당이나 관광객을 위한 식당들은 한국 물가와 거의 비슷하다.
현지인들이 찾는 곳들은 꽤 저렴하고.

소주 한병에 얼마인지 사진이 짤려서 안 보이네, 아쉽다 ㅋㅋ



도대체 어떻게 만들면 매운탕에서 이런 맛이 날수 있는지 모르겠다.
다른 건 그래도 먹을만 했는데 ㅎㅎ



감미옥...
여기 가서는 매운탕 드시지 마세요 ㅋㅋ



중국에서의 마지막 식사.
저 죽도 맛이 꽤 괜찮은데, 상당히 저렴.



이 만두들 맛이 상당하다.
안에 들어있는게 다른데, 양배추/배추 뭐 이런식의 것들이 들어있다.



상해 공항에서 마지막으로 칭따오 한캔.
그러고보니 중국에서 칭따오는 이때만 마셨다 ㅎㅎ



비행기에서 마지막 한컷을 끝으로,
출장후기 끝

[바로가기 링크] : http://coolx.net/board/gallery/11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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