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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No. 1256
Subject. 201208 중국 출장후기 2일
Date. 2012-11-06 15:45:54.0 (211.36.27.3)
Name. swindler
Category. 내 삶의 주변들
Hit. 3543
File. IMG_0528.JPG   





둘째날은 전시회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날이다.
우리는 뭐 꿔다놓은 보릿자루처럼 여기저기 어슬렁 거리기만 한다.

가끔 관람객들이 우리한테 말을 거는데, 난감할 따름이다.

바로옆 부스가 망하면서(?) 저기 나름 쉴만한 공간이 생겼다.
(문수석 쉬는중)

근데, 그마저도 경쟁이 치열해서 나중에는 쉴곳이 없었다.

참고로, 출장 간 당시의 중국 날씨는
해가지고 어두워졌는데도 가만히 서 있으면 땀이 줄줄 흐르는 상태 ㅠㅠ

항상 땀으로 목욕한듯





주최측 명찰을 걸고 있으면 뭐하나.
중국어를 하나도 못하는데 ㅋㅋ





메인 광장(?) 바로 옆이 우리가 전시하는 건물이다.
저기서 가끔 행사를 하는데, 뭐 한마디로 중국스럽다.

비둘이 몇상자 가져와서 박수치면서 날리고 그런다.





여긴 공룡원은 아니고, 다른 호텔인데.
여기서 투자자 대상으로 PT를 진행.
오늘의 발표자 시우가 저 멀리 보인다.

뭐라고 하는지 알아들을 수는 없지만, 나름 준비 많이 한 것 같다.





일본식 라면집인가.
이거 상당히 먹을만했다.

몇번 경험해보지 못했지만, 나는 중국음식을 이렇게 구분한다.

고기류 - 느끼함
생선, 해산물류 - 먹을만함
복음밖 - 맛있음





이날 하도 더워서 오후에 시간을 내어 동네 목욕탕에 들렀다.
근데 뭐 대도시도 아니고, 상주에 있는 동네 목욕탕 크기가 쩐다.

여기는 목욕탕 안에 있는 뷔페식당.
1만원 가까운 입장료를 내고 들어오면 음식도 공짜다.

당구다이도 10개쯤, 탁구대 10개쯤, PC방도 있고,
탕 크기가 왠만한 수영장 크기다.
실제로 애들이 튜브타고와서 수영한다 ㅋㅋ





이게 이 목욕탕 광고지(?)
우리는 평일이라 저것보다 싸게 들어간것 같다.



오늘의 저녁식사를 하러 온 곳.
아. 맞다. 여기 빈 자리 없다고 다른데 갔구나 ㅎㅎ





무슨 쇼핑센터 같은 건물에 있는 중식당.
나름 먹을만하다. 저거는 무슨 간이었는데, 순대 간하고 맛이 비슷하지만
계속 먹기는 힘들다.




내가 왠만하면 생선은 다 좋아하는데,
이 정체를 알 수 없는 민물생선은 그닥..

이로써 둘째날도 끝



[바로가기 링크] : http://coolx.net/board/gallery/12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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