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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No. 1432
Subject. 러시아여행 (05/31 ~ 06/02)
Date. 2017-06-05 16:27:41.0 (211.36.27.3)
Name. swindler
Category. 내 삶의 주변들
Hit. 2858
File. IMG_0701.JPG   




20년지기 친구들과 술자리에서 농담처럼 꺼낸 말이 실현이 되었다.

러시아로의 여행.

2박3일의 짧은 일정이지만, 상당히 의미가 있었던 여행.

그러고보니, 도교수와 김박사 이렇게 3명 조합으로 어디 가본건 처음이 아닌가 싶다.

사진을 많이 찍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간단하게 올려본다.



비행기안에서 한컷.
러시아항공을 탔으면 북한을 가로질러 간다고 하는데, 우리는 대한항공이라 패쓰




블라디보스톡 공항 도착. 이때부터 멘붕이다.
그나마 공항에는 영어표기가 보이긴 한다.


호텔 도착.
김박사와 내가 한방을 쓰기로 했다. 방이 엄청 작지만 뭐 먹고 자는데 크게 불편은 없었다.


우리가 묵은 호텔 Azimut
적절한 가성비를 보여주는 호텔이다.



호텔에서 번화가로 가는 길에 한컷. 뭐 특별한 감흥은 없다.



처음 간 식당이 아마도 그 동네에서 제일 비싸다는 식당.
킹크랩을 먹으러.. 제일 처음 나온 무슨 샐러드.
이 집의 모든 음식은 상당한 퀄리티를 보여주는듯. 게다가 가격도 저렴. (그 동네에서는 비싼편)


이게 무슨 게살 튀김같은건데 감동적이다.
그냥 살아있던 킹크랩을 바로 튀긴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메인 메뉴. 킹크랩 등장.
사실 킹크랩 맛은 뭐 한국에서나 별 차이 없다. (어차피 살아있는거...)
근데 엄청 저렴하다. 이 집이 이 동네에서 제일 비싼 집인데도 불구하고
수산시장 가격이랑 비슷한듯.



벨루가라고 하는 보드카. 보드카 맛이다 ㅋㅋ




이걸 뭐라고 해야 하나. 여기에 거스름돈과 영수증, 그리고 아마 껌인지 사탕인지 뭐 그런걸 담아서 준다.




다 먹고 나오면서 사진을 찍었나 보다. Zuma 라고 인터넷 검색하면 블라디보스톡 맛집이라고 무조건 등장한다. 강추~



오가는 길에 해변시장 같은곳에서 사 먹은 아이스크림.
비싸다. 맛은 별로다.
유일하게 실패한 메뉴인듯.



편의점(?) 같은곳에 저런 생선을 많이 판다. 좀 신기하긴 했는데, 먹어보진 않았다.



이건 어디서 마신 맥주인지 모르겠다.
결론적으로 우리는 러시아 맥주라는 발티카를 못 먹어봤다.




이 집에서 먹은 맥주인것 같은데,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여긴 기억난다.
호텔 1층에 있던 바에서 마신 맥주.
500cc 쯤 되는 맥주 2잔하고 스낵을 먹었는데, 5000원보다 적게 낸 것 같다.
그것도 호텔에 있는 바인데.



굳이 사진을 찍어야 된다고 해서 같이 찍은 사진.
버리긴 아깝고, 얼굴이 나오지만 그냥 올려본다. @Zuma



이게 아마 호텔바에서 마신것 같은데, 기억이 잘못 됐구만.
5000원보다 적지는 않고 지금 환율로 8000원 조금 안 되는듯.





편의점에서 사온 보드카이다.
종류가 워낙 많고, 뭐가 뭔지 몰라서. 편의점에서 제일 비싼걸로 샀다.




호텔 조식...뭐 딱히 먹을 것도 없고...



다음날에 블라디보스톡 항에 갔었는데, 북한배들이 보인다. 김박사왈 이거 안 좋은 쪽으로 무척 유명한 배라던데..



여기가 여객터미널이었던가...



이게 기차역인가...
들어갈려면 보안검색대를 통과해야해서, 귀찮아서 아무도 안 들어갔다.



이게 러시아 횡단 열차인가..
그냥 계단만 내려가면 옆에서 볼 수 있는데, 귀찮아서 아무도 안 내려갔다.



광장에 있는 무슨 동상인데, 뭐 역시나 그닥 관심이 없다.



이 동네에서 스타벅스만큼 유명하다고 하는 커피숍인데, 잘 모르겠다.
나 원래 커피 안 좋아한다.




그 유명하다는 곰새우.
해변시장에서 사다 먹었는데, 저렴하고, 맛있는데, 굳이 이거 먹으러 저기 갈 필요는 없다.
뭐 생전 처음보는 맛이라는둥, 이거 먹으러 블라디보스톡 간다는둥 뭐 이런거는 다 개구라다.




이제부터는 대충 지나다니다 보이는 집에 들어갔다.
그래봐야 싸고, 술도 팔고..이 집도 꽤 맛있었다.




이건 무슨 DJ Bar에서 마신거 같은데..



이건 최악이다.
어떤 놈(?)이 샌드위치라고 해서 시켰던가. (일단 직원들은 영어를 거의 모른다.)
하여튼, 절인 정강이 같은 생선이 식빵위에 올라가 있다.
도저히 못 먹을 맛이다.



이것도 내가 찍은 사진이 아니다보니 순서가 좀 안 맞구나.
Bar 가기전에 무슨 식당에서 같이 찍은 사진.
서비스가 엉망이었지만 맛은 괜찮았다.
여긴 러시아 식당이 아니라 뭐 어쩌고 했는데, 기억이 나질 않네.



블라디보스톡 공항에 면세점이 있는데, 규모는 크지 않지만 상당히 강렬하다.
Russian Stadard 보드카인데, 4리터짜리다 ㅋㅋ




동하 선물로 사온 마트료시카.
저렇게 많이 들은건 흔치 않고 비싸기도 한데, 적당히 잘 골라온듯 하다.
동하도 엄청 신기해하고 재미있어 한다.



사진이 하나 더 있네.
앞에 나온 것과 약간 다른 사진...




하여튼 상당히 재밌었고, 술만 뒤지게 먹다 왔다.
블라디보스톡은 여행지로 그닥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
단지 친한 친구들과 갔다와서 좋았을 뿐.

아마 어쩌면 평생 러시아 다시 갈일은 없지 않을까 ㅎㅎ


[바로가기 링크] : http://coolx.net/board/gallery/14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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