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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No. 1492
Subject. 2024년 3월 부산 사하 여행
Date. 2024-04-03 16:56:54.0 (121.134.199.74)
Name. swindler
Category. 내 삶의 주변들
Hit. 57
File. 1-IMG_4029.JPG   




민주당 인재영입 2호
부산 사하을 국회의원 후보 이재성 선배를 응원하기 위하여 겸사겸사 가족여행을 떠났다.

급하게 준비하다보니 KTX 표가 없어서, 오랜만에 차 몰고 가기로 했다.

새벽 6시 출발, 원래는 휴게소에서 아침을 먹을 생각이었는데
가족들이 졸고 있어서 쉬지않고 4시간 10분만에 부산에 도착했다.
생각보다 운전이 피곤하지는 않았다.



부산 도착하면 당연히 돼지국밥



역시나 수육백반을 시키는게 답니다.
특히 몇 점 안 되지만 순대가 상당히 맛있었다.



이번에는 사하쪽에만 있다보니 아는 곳이 없어서, 인터넷 검색으로 찾아갔는데
이 집 추천할 만하다 ㅋ



처음 간 곳은 감천문화마을
솔직히 왜 가는지 잘 모르겠다 ㅋ




별 보러 가는 계단이라고 해서 별이 잘 보이는 꼭대기로 올라가는 줄 알았으나,
그 별이 그 별이 아니었다.
경사가 가파라서 현기증으로 눈앞에 별이 보인다고 ㅋ





깡통시장쪽으로 갔다가 이가네떡볶이.
역시 줄이 길다.
몇 년 전에도 갔던 기억이 난다.



보수동 헌책방 골목에 다녀왔는데,
생각보다 동하가 책에 관심을 많이 보여서 꽤 괜찮았었다.
책을 구매하려고 했었는데, 실패했다.




생각보다는 꽤 많은 헌책방이 남아 있었다.



여기도 뭔가 엄청난 계단이 보인다.



부산가면 들려야 하는 심약국 (동하 같은 학교 부모님이 운영하시는 곳이다.)
토요일이라 안 계실 줄 알았으나, 지나는 길에 앞에서 사진 한 장만 찍었다.




다대포 재래시장 앞에서 이재성 후보를 만났다.
선거가 10일밖에 안 남은 상황이라 무척 바빠 보이신다.
조금 일찍, 그나마 여유가 있을 때 갔으면 어땠을까 싶다.
워낙 정신없으셔서 제대로 인사도 못했다.




송도 해수욕장에 가 본적이 있던가?
기억이 없다 ㅠ




부산에 왔으니 저녁은 회를 먹어줘야...



숙소를 송도 해수욕장 앞으로 잡았으나,
여기는 인터넷 검색해도 맛집 정보 같은 게 잘 안 나온다.
확실히 해운대나 광안리, 서면하고는 다른 분위기다.

이재성 후보가 이번에 국회의원 당선되어서 사하도 발전하길 기대해 본다.




아침으로는 대구탕
속시원해대구탕이라는 집인데, 해운대에서 갔던 웬만한 집보다 나은 듯.



동하가 먹을 음식이 없어서 계란말이를 시켰는데 특이하다.
크레미와 날치알이 들어있다.



케이블카를 타긴 했다.
동하왈 고소공포증이 있다고 해서 바닥이 막혀있는 걸로 시도했으나,
그쪽은 단체 대기줄이 길어서 바닥이 보이는 놈에 탑승했다.
생각보다는 잘 탔고, 생각보다는 비쌌다 ㅋ




케이블카를 타고 가면 송도용궁구름다리를 갈 수 있다.



딱히 감흥은 없다




결론 : 이재성 후보 화이팅~

[바로가기 링크] : http://coolx.net/board/gallery/14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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