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No. | 1497 |
Subject. | 연휴, 독서 1부 |
Date. | 2025-10-07 11:07:47.0 (121.134.199.74) |
Name. | swindler |
Category. | 내 삶의 주변들 |
Hit. | 22 |
File. |
IMG_8812.jpg ![]() |
![]() "먹고 죽자"는 들어봤어도, "읽다 죽자"는 처음이다. 이번 연휴때 내가 하는 일이 딱 그렇다. 한동안 소설을 등한시하고 어려운 책만 읽었다고 하더라도, 너무 욕심을 낸게 아닌가 싶다. 제목에 1부라고 적은 것은 저 책은 지금까지 읽은 책이고, 연휴동안 읽을 책이 저만큼 더 있다. 연휴 시작 전에도 저만큼 읽었던 것 같다. 책을 읽다보면, 읽어야 할 책이 더 늘어난다. 읽을 목록에 쌓여있는 책도 역대급이다. 무리한 욕심으로 인하여 (최근에 '욕심'이라는 단어를 자주 쓰네) 약간 버거운 상태가 된 느낌이다. 적당히 즐기며 살자 ㅎ 책에 지쳐서 중간중간 OTT를 보려 했는데, 이상하게 영상이 더 싫어져서 집중을 못했다. 그나저나, "예상치 못한 부정적이지 않은 답변" 이라는 표현은 꽤 마음에 든다. [바로가기 링크] : http://coolx.net/board/gallery/149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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