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No. | 1498 |
Subject. | 하루키 |
Date. | 2025-10-10 11:21:40.0 (121.134.199.74) |
Name. | swindler |
Category. | 내 삶의 주변들 |
Hit. | 14 |
Fi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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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 때마다 와인을 기증하시는 학부모님께 “하루키를 읽다가 술집으로”라는 책을 선물했다. 그 책을 읽다보니 술집에 가고 싶어지는게 아니라, 하루키 소설을 읽고 싶어졌다. 그래서 아직 안 읽고 묵혀둔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를 연휴에 읽었다. 책을 읽다가 “앗, 여기다!”하고 다른 책에서 언급된 부분을 발견하는 재미가 있다. 25년 쯤 전에 하루키 덕분(?)에 책을 읽기 시작했지만, 나하고는 잘 안 맞는 작가라고 생각했는데, “술”덕분에 하루키 모든 작품을 읽고 싶어졌다. ps. 지금은 읽어야 할 책 목록이 너무 쌓여 있어서, 하루키는 다음(내년?)으로 미룰 생각이다. [바로가기 링크] : http://coolx.net/board/gallery/149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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