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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No. 199
Subject. PDA 사망했다가 겨우 살아났다. 푸하하
Date. 2004-09-07 22:34:56.0 (61.253.46.49)
Name. coolx
Category. 내 삶의 주변들
Hit. 4668
File. as1.jpg   




오늘 거의 가슴 높이에서 이놈을 떨어뜨리는 바람에
아주 상태가 안 좋아졌다.
거의 목부분이 두동강 나는 사태가..ㅠㅠ


이 사진으로 보면 좀 양호해 보이나 아주 상태가 안 좋다.



평소에는 저게 거의 붙어 있어야 된단 말이지.


일단 목부분과 윗부분을 분해했다.
문제는 그다지 심각하지 않았다.
저 가운데서 목을 돌아가는 해주는 길다란 판이 좀 휘어진것이다.
1/100 미리까지 감지할수 있는 손으로 잘 폈다.ㅋㅋ


아니, 그런데...이건 뭔일이다냐.
이거 하나로 인해서 작동은 다 되는데,
터치 스크린이 전혀 먹지 않았다.
터치 스크린이 안 되도 쓸수 있을까 곰곰히 생각해봤다.
결국은 불능이다. 리셋할때 꼭 찍어줘야 되는게 있는데, 그건 키보드로
불가능하단 말이지.
결국 이놈을 해결하던가 새로 사는 수밖에 없음을 직감하고,,,
결론적으로 아주 완벽하게 처리했다. 납땜도 하지 않고...푸하하.



자. 이제 살아났다.
처음보다 휠씬 더 멀쩡한 상태로...
오래쓰면 자연적으로 생기는 유격도 없어졌고,

실제로 사진을 다 찍지는 않았지만,
PDA전체적으로 전부 다 뜯었다.
결국은 목표 200% 초과 달성,

이로써 오늘 하루도 보람찬 날이 되어 버렸다....^^;


[바로가기 링크] : http://coolx.net/board/gallery/199/0






coolx 2년 넘게 썼더니 곳곳에 세월의 흔적이 느껴진다. 그리고 아무래도 나는 '신의 손'인가 보다...ㅋㅋ 2004-09-07 22:44
coolx 크레들을 기다리고 있던 정석씨가 눈물을 흘리겠구만... 2004-09-07 22:49
김정석 한번더~~~ 떨어져라~~ 떨어져라.~ 2004-09-08 08:59
ninano 흠.. th55좋아보이던데.. ^^;;; 고치려는 노력을 조금만 덜하지 그랬어^^ 2004-09-08 09:20
coolx 다, 돈이 없어서 그렇죠..ㅠㅠ 2004-09-08 09:40
lune 완벽 처리의 비결은? *_* (완전 공포사진이에요 80쓰는 저한테는...쿨럭) 2004-09-08 09:53
coolx 완벽처리의 비결은 말로 설명하기는 참 어렵네요..^^; 2004-09-08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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