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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No. 427
Subject. 주말 식단
Date. 2005-07-04 00:22:01.0 (203.128.214.150)
Name. swindler
Category. 내 삶의 주변들
Hit. 4699
File. DSC01948.jpg   




나는 원래 남은 재료를 어떻게든 활용해서 뭔가를 해 먹는 편인데,

지금 집에 김치가 너무 많다.

사먹는중에서 제일 아까운게 김치가 아닌가 싶은데,
가끔 집에서 가져오기도 하지만 사다 먹기도 한다.

지난번에 적은걸 사서 금방 먹은 기억에,
이번에는 좀 큰걸 샀더니..
(마트에서 큰거 사면 작은거 하나 더 끼워주는걸로 샀는데, 그거 아주 안 좋다.
혼자 먹기에 너무 많다...ㅠㅠ)

하여튼, 집에 김치만 뒤지게 많이 남아서

토요일에는 꽁치김치찌게를 끓여 먹었고,
일요일에는 도저히 김치찌게는 더 못먹겠다 싶어서
김치볶음밥을...
그런데, 사람이 국이 있어야 되지 않을까,
결국 된장 풀어서 김칫국을 끓여 먹었다.

저거 말고 반찬이라고는 그냥 김치가 있긴 한데,
그건 반찬으로 꺼내지 않았다...



[바로가기 링크] : http://coolx.net/board/gallery/427/0






swindler 김치볶음밥에 들어있는 저거는 몇개 남은 해물완자...(그다지 맛없다.) 2005-07-04 00:22
swindler 아직도 김치가 많이 남았다. 이제 김치전을 해 먹던가 해야겠다..ㅠㅠ 2005-07-04 00:39
에메랄드파도 비오는 날, 창으로 흐르는 비를 바라보면서 김치전에 한잔 좋겠구만..ㅋㅋㅋ 2005-07-04 03:47
swindler 안 그래도 이제 남은건 김치전하고 김치덮밥밖에 없는것 같아요...ㅠㅠ 2005-07-04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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