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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No. 687
Subject. 어제 만든 칵테일들
Date. 2007-07-27 09:12:05.0 (211.36.27.8)
Name. swindler
Category. 내 삶의 주변들
Hit. 7257
File. DSC03303.JPG    DSC03298.JPG  







어제는 뭐 거의 하드코어 질럿 러쉬랑 비슷하지 않았을까.
칵테일만 한 15잔 넘게 만든것 같다.

뭐뭐 먹었는지 기억도 안 나고,
그냥 대충 넣어서 만들었던 한잔이 아주 맛이 괜찮았다.
애들끼리 이름짓다 아직은 미정

보드카 - 2oz
토닉워터 - 2oz
크림 - 1oz
그레나딘 시럽 - 1/2 oz



처음 사진의 칵테일은 B-52 라는걸 흉내내서 만들었는데
재료가 하나 모자라고
B-52 라는 칵테일이 레시피가 다 틀리다
그래서 나도 뭐 대충...
원래 4개층으로 나눠졌는데 저때가 조금 마셔서 3개층 되었을땐가.
하여튼 보기에는 괜찮다. (맛은 ㅠㅠ)

두번째는 이름도 모른다.
칵테일 카페에 나와있던 사진 보고 나도 따라 만들어 봤다.
사진을 위에서 찍어서 그런데 옆에서 보면 색깔이 아주 괜찮다.
역시 맛은 그냥 그랬다.



이건 위스키 샤워라고 하는데
겉보기는 저래도 상당히 맛있다.
종덕이가 꼽은 오늘의 Best 칵테일



이건 처음 만들때 찍은 사진인데,
이제는 몇번 만들어봐서 색깔이 더 잘 나온다.
데낄라 선라이즈


핑크 레이디라고 두번째로 만들어 봤는데,
역시 보기는 괜찮으나 맛은 내 취향이 아니다.

우리는 이걸 개량하여 다른 칵테일을 만들어 냈다 ㅋㅋ

-------여기까지가 직접 찍은 사진이고 아래는 직접 찍은게 아님-------




이건 일단 어제 찍은 사진은 아니다.
블루 마가리타라고 만들어 먹었는데
꽤 괜찮은 맛.
확실히 술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이다보니 리큐르나 시럽이 많이 들어간거보다는
술 위주의 칵테일에 높은 점수를 주고 있었다.



역시 내가 찍은 사진은 아니고,
블루섹스라는 술이다.
이름은 좀 그렇지만 맛도 좀 그렇다. ㅋㅋ
미도리/트리플섹/블루퀴라소 등이 많이 들어가고
재료중 술이 1/3밖에 차지를 안 하는데 그래서 애들이 싫어하는듯.




레드아이라는 맥주 베이스의 칵테일이다.
토마토 주스를 좋아하지 않지만 이렇게 만드니 꽤 맛있었다.
애들은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나는 딱 마음에 들던 칵테일




파나쉐라는 칵테일이다.
종덕이하고 나는 꽤 괜찮게 생각했고
원래 맥주를 워낙 좋아하는 상범이는 맥주에 뭘 넣는게 못 마땅한듯.
그러나 한잔 마셔보고 레시피를 맞춘 윤과장 나름 대단했으나...




이외에도 꽤 많이 만들어 먹었는데
나머지는 잘 모르겠다.

한 15장은 마신것 같은데
바에서 먹었으면 10만원도 넘게 나왔겠네.
덕분에 보드카와 데낄라가 1/3가량밖에 안 남았는데,
(상범이 놈이 자꾸 데낄라 리필을 외쳐서 혼자 스트레이트 몇잔 마신듯)
위스키가 한병 늘어나서 괜찮다.

이거 먹고 윤과장 바로 집으로 튄듯


[바로가기 링크] : http://coolx.net/board/gallery/687/0






deok 어제 먹은 술중에는 위스키 샤워가 개인적인 취향에 잘 맞더군 2007-07-27 10:11
에메랄드파도 레이아이는 음주 후 숙취해소를 위해 아침에 마시면 좋은 칵테일로 손에 꼽힌다는 풍문이 있음.. 우리나라로 치면 해장술이라고나 할까..^^ 음주후 마셔본적은 없지만 효과는 좋다고 함.. 2007-07-27 10:13
mi 오.. 투잡하셔도 되시겠는데요~ㅎㅎ 2007-07-27 10:15
Devil 위에서 두번째 칵테일 색이 너무 예쁘네요..^^ 2007-07-2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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