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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No. 832
Subject. 주문도 방문기 #3
Date. 2008-03-10 08:31:24.0 (203.248.117.3)
Name. swindler
Category. 내 삶의 주변들
Hit. 5989
File. DSC03771.JPG   




여기가 원래 주문도 내리면 보이는 곳이다.
그래도 나름 대합실이 있다.


바로옆에 '식당민박'집이 보인다.
원래는 이런게 없었는데,
그래도 언젠가부터 낚시꾼들이 가끔 온다고 한다.
대략 살펴보니 식당이라고 써진곳이 한 10군데는 있나 본데,
정상적으로 장사를 하고 있지는 않다. (손님이 없으니)
한때 장사인건지, 아니면 손님이 오면 그때부터 준비를 하는게 확실하다.



일명 '가게'가 하나밖에 없는줄 알았는데,
여기 말고도 하나 더 있다고 한다.
문을 열고 들어갔으나 주인은 없고 물건은 저것이 전부다.
주인을 찾는데 10분도 더 걸린것 같다.


아이스크림 냉장고도 보이지만 엮시 열어봤으나 비어있다.



여인숙도 있다. 간판으로 봐서는 이집이 최초의 숙박시설이 아니었다 싶다.



길에가다보면 자꾸 이런 놈들이 보인다.
그래도 주인은 있는게 확실하다.



여기도 한마리.



초등학교가 따로 있었으나 폐교된것 같고,
초, 중, 고등학교가 합쳐져 있다. 학생은 몇명이나 되는지...



아. 여기가 집이다.
하나하나 수리를 해 가는것이 좋기는 한데,
오래돼서 생기는 고질전인 문제는 ...


친척뻘 되시는 아주머니께서 오늘 잡아온 굴을 가져다 주셨다.
껍질을 다 벗기고, 물에 불리지 않아서
저렇게 보여도 양이 엄청 많다.
굴이 제철이 지나서 젓갈 담가 먹는게 맛있다고 하는데, 그래도
그냥 먹어도 무척이나 신선함이 느껴졌다.




대략 저녁시간이 되어가고 있다. 아직도 할일은 많이 남아 있으나,,,


찍사의 실력부족도 있겠지만,
이게 저녁 7시에 집에서 보이는 모습이다.
대부분 7시 정도면 자는게 확실하다.
정확히 세어보니까 7시에 집에서 보이는 불빛이 딱 5개 있나 그랬다.
집 밖으로 나가면 아무것도 안 보인다 ㅋㅋ






[바로가기 링크] : http://coolx.net/board/gallery/832/0






swindler 다음날 사진과 돌아올때의 모습은 나중에 올려야겠다. 2008-03-10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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