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 No. | 872 | ||||||||
| Subject. | 바카디 151 샷잔 | ||||||||
| Date. | 2008-07-15 11:57:17.0 (211.36.27.8) | ||||||||
| Name. | swindler | ||||||||
| Category. | 칵테일 | ||||||||
| Hit. | 6455 | ||||||||
| File. |
DSC0407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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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진 술중에서 가장 독한 술이다. 151 proof 라고 정확히 75.5 도가 되는 술이다. 일반적으로 그냥 마시지는 않고 칵테일 재료로 사용된다. 바에서는 불문율처럼 한 사람에게 3잔 이상 팔지 않고 병으로도 팔지 않는다고는 한다. 우스개소리처럼 몇명이 모여서 마시다가 아무도 기억을 못한다는둥 어쩐다는... 여기서 대략 계산을 해 보자. 몇잔이나 마실수 있을까? 소주 2병을 마신다고 치고, 360ml * 2 = 720ml * 20% = 144ml (요즘 소주는 360ml 가 안 되긴 한다.) 샷잔에는 대략 1oz = 30ml 가 들어간다. 30 ml * x(잔수) * 75.5% = 144ml x = 6잔 결국 소주 2병 마실수 있으면 6잔을 마신다는 얘기인데,,,(이렇게 단순할리가) 하긴 직원놈 하나는 어제 술을 많이 안 마셨다고 한다. 소주 4병밖에 안 마셨다나. 나는 바카디 151 사서 뜯지도 않고 있다가 저번에 딱 한잔만 마셔봤다. 나름 먹을만한데 먹고나면 속에서 불이 난다고 표현은 하지만 또 그 맛에 마시는게 아닌가. 그리고 이 사진 보여주면 꼭 윗줄에 있는 맥켈런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있다. 좋지 않다. [바로가기 링크] : http://coolx.net/board/gallery/8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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