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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210

Subject.

[칵테일] 주재료 음료

Date.

2007-08-24 10:16:33.0 (211.36.27.8)

Name.

swindler

Hit.

5237

File.

칵테일의 주재료 음료

탄산음료(carbonated drink)
탄산가스가 든 발포성의 투명 음료로서 롱 드링크스에 많이 사용됩니다. 맛과 향기가 있는 것과 없는 것으로 나누어 지는데, 모두 냉각사켜 사용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 탄산수(sparkling water) : 향기와 맛이 들어있지 않은 순수한 탄산수. 페리에처럼 미리 탄산을 함유하고 있는 것과, 양질의 물에 인공적으로 탄산을 혼합시킨 것이 있습니다.
- 사이더(cider) : 탄산수에 단맛과 신맛, 과일의 맛을 더한 것. 사이더란 원래 사과술을 말하는데, 프랑스어로 사이더를 뜻하는 시더(cider)도 사과술을 말합니다.
- 콜라(cola) : 탄산수에 콜라나무 씨와 갖가지 과일의 에센스로 풍미와 단맛을 더한 탄산 음료. 미국에서 개발되어 지금은 전세계에서 인기이지요.
- 토닉워터(tonic water) : 약간 쌉쌀하고 상쾌한 맛을 지닌 무색 투명한 탄산 음료. 화이트 스피리츠류에 잘 어울립니다.
- 진저에일(ginger ale) : 탄산수에 생강의 풍미와 단맛을 가한 것. 에일이란 원래 맥주의 일종인 음료를 말하지만, 진저 에일에는 알코올 성분이 함유되어 있지 않습니다.
- 진저 맥주(ginger beer) : 알코올 성분을 포함하지 않은 생강맛의 맥주와 같은 탄산 음료. 이와 비슷한 음료로 미국에서 태어난 루트 맥주가 있는데, 드라이버들이 맥주 대신 마시고 있지요.

과일음료(juice)
과즙을 사용하고, 알코올 성분은 함유되어있지 않은 음료. 일반적으로 쥬스란 천연 100%인 것을 지칭하며, 50%이상 100% 미만인 것은 과즙 음료라 부릅니다. 칵테일에는 만들 때마다 과일을 짜서 쓰는 신선 한 쥬스가 가장 적당하지만, 당분이 첨가되어 있지 않은 과즙 100%의 쥬스로 대신할 수 있습니다.

유제품(dairy products)
칵테일에 감칠맛을 내게 하거나 맛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사용하는 것이 우유와 크림입니다.
- 우유 : 유지방분이 많은 것이라야 감칠맛이 있으며 로우팻 우유나 첨가물이 든 우유는 칵테일용으로는 적당하지 않습니다.
- 크림 : 우유에서 유지방분 이외의 성분을 제거한 생크림을 말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유지방분 18% 이상인 것을 지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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