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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 | 2687 |
| Subject. | 러닝 #14 - 달리기의 어려움 |
| Date. | 2026-05-03 14:52:54.0 (221.148.201.69) |
| Name. | swindler |
| Hit. | 24 |
| Fi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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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_0668.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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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01. (금) 11:36 5.15km 춘천 처가에서 소양강으로 나가 동쪽 방향 새벽에 집에서 출발하여, 아침에 달릴 줄 알았다. 춘천까지 5시간 가까이 걸리는 바람에 11시 30분이 되어서야 달리기 시작했다. 물론 도중에 밥도 먹었다. 밥 먹고 대낮게 달린다. 힘들다. 그것보다 힘든 점은 벌레가 너무 많다. 500미터를 달리고 나니, 양쪽 팔에 벌레가 수십 마리 붙어있다. 소양강이 강이 맞던가? 물이 거의 흐르지 않는다. 댐 방류를 안 해서 그런가? 곳곳에 물이 고여 있는 곳들, 벌레가 살기 최적의 조건이다. 벌레 때문에 못 뛰겠다. 결국 2.5km만 뛰고 돌아오기로 마음 먹었다. 요즘 페이스를 보지 않고 달린다. 그런데 점점 빨라진다. 힘들다. 심박수만으로 조절하기에는 아직 어려움이 있다. 기록상으로는 제일 빨리 뛴 것 같다. [바로가기 링크] : http://coolx.net/board/coolx2004/268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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