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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2691
Subject. 러닝 #18 - 회복런
Date. 2026-05-06 09:50:18.0 (221.148.201.69)
Name. swindler
Hit. 15
File. IMG_0772.jpg    IMG_0774.png  
2026.05.06. (수)
05:24
5.06km

어제 처음으로 10km를 달리고 10시간이 지났다.

아침에 10km를 달리기에는 시간이 부족하다.
그래서 당분간 아침에는 5km 정도 거리를 좀 빠르게 뛰어볼까 했는데,
오늘은 무리하면 안 될 것 같아서 천천히 뛰려고 했다.


애플워치의 페이스가 다시 보이게 설정했다.
크게 의미 없다.
당분간은 페이스를 보지 않고 심박수와 느낌에 의존해서 달리는 게 좋겠다.


상당히 힘들다.
어제 10km를 뛰어서 그런가, 게다가 그 이후로 아무것도 안 먹었네 ㅎ

초반에 630 정도로 빠르게 달렸다.
그래도 사실 최근 달리기와 별 차이 없는데, 그래도 심박수가 더 올라간다.

딱 5km만 뛰기로 하고 반환점에서 돌아왔다.
마지막 2km는 좀 빨리 뛰려고 했는데, 힘이 하나도 없다.

그래도 마지막 1km 구간은 6분 5초만에 뛰긴 했네.
심박수가 160이다 ㅋ


아직 속도를 내기에는 무리이다.
당분간 평일에는 짧게 뛰고, 주말에 시간적으로 여유가 많을 때
거리를 늘려볼 생각이다.

엄청 힘들다는 생각이 들었다.
달리기를 계속 해야하는 회의감이 처음 밀려온다.
그래도 뭐 더 뛰어봐야겠지 ㅎ


ps. 출근길에 오른쪽 새끼발가락이 살짝 아프다.
어쩌면 며칠 못 뛰겠다는 생각도 든다.


ps2. 빠른 속도는 아니지만, 5km를 630으로 뛰었다.
나름 뿌듯하다.







[바로가기 링크] : http://coolx.net/board/coolx2004/26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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