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New List Style
| No. | 2718 |
| Subject. | 가해자 |
| Date. | 2026-06-26 12:03:11 (221.148....) |
| Name. | swindler |
| Hit. | 33 |
| File. | |
| 동하가 초등학교 때 축구를 하다 팔이 부러져서 깁스를 한 적이 있다. 일부러 그런 건 아니었지만, 일종의 가해자가 있는 상황이었고, 그 아이의 부모님이 상당히 미안해했던 기억이 난다. 의사 선생님은 한 달 정도만 깁스를 하면 된다고 하셨다. '그 정도면 괜찮겠지.' 싶었는데, 막상 겪어 보니 불편함은 6개월 정도 이어졌다. 처음부터 그 정도로 오래 영향을 받을 줄 알았다면, 생각이 조금은 달랐을 것 같다. 물론 그렇다고 달리 할 수 있는 건 없었겠지만. (사실 이 부분을 왜 쓰는지 나도 모르겠다.) 달리기로 인한 무릎 부상 때문에 최근에는 거의 뛰지 못한 채 정체기를 겪고 있다. 이번 사건의 가해자는 나 자신이다. 러닝을 시작한 뒤 생각보다 잘 뛰는 것 같다는 기분에 욕심을 내고 무리를 한 것이 가장 큰 원인이었던 것 같다. 과유불급이라고 해야 할까. 더 잘 뛰고 싶은데 그러지 못하니 답답하다. 그래서 이렇게 글이나 쓰고 있다. ps. 아무런 지식도 없이 혼자 무식하게 뛰어서 그런가 싶기도 하다. 심지어 유튜브 영상도 거의 본 적이 없다. ps2. 뜬금없이 트레일 러닝이 더 나을까 싶은 생각도 든다. ㅎ ps3. 6월에 거의 못 뛰었다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33km 뛰었구나. (5월에는 90km를 뛰었다) ps4. 요즘 학교 활동이 뜸한데다가, 관심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 내년에는 다른 거 다 관두고 달리기 동아리에나 나가볼까 싶다 ㅋ [바로가기 링크] : http://coolx.net/board/coolx2004/2718/0 |
|
|
|
|
| [Modify] [Delete] | [List] | |



Copyright © 1999-2017, swindler. All rights reserved.
367,611 visitor ( 1999.1.8-2004.5.26 ), 2,405,771 ( -2017.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