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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2725
Subject. 런린이의 러닝 입문기 #34 - 일주일 만의 5km
Date. 2026-07-27 13:52:56 (221.148....)
Name. swindler
Hit. 6
File. IMG_1453.JPEG   
2026.07.24. (금)

5.03km

밤에 뛰어 볼까 했는데, 늦은 시간 약속이 생겼다.

주말에는 일이 있어서 시간이 안 날 것도 같고, 비소식이 있다.

약속장소까지 대충 뛰어서 5km 정도 된다.
찻길로 20분 정도 더 걸어가야 하는 건 뭐...

뛰어서 가 볼까?

ㅋㅋ

5km를 뛰었다.
엄청 덥다.
땀이 줄줄 흐른다.

그래서인지 땀을 닦는다는 핑계로 중간에 2번 정도 쉬었다.

느리게 뛰려고 노력은 했는데,
굳이 따지자면 640 정도 페이스로 뛴 것 같다.
(쉬면서 워치를 잘못 작동시켜 기록이 제대로 안 남았다)

중간에 쉬지 않았으면 5km를 못 뛰지 않았을까?

뛰고 나서 이렇게 갈증이 나긴 처음이다.
편의점에 들러서 생수를 사 먹었다.

500ml를 원샷할 줄 알았는데, 그래도 절반쯤 먹었는데 배는 부르더라.


러닝 뒤의 술자리에서는,
피곤해서 쓰러지는 건 아닐까 우려했으나
적당한 컨디션으로 잘 마시고 잘 놀았다 ㅎ

무릎이 살짝 아픈 것 같긴 한데,
예전의 통증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다.

문제가 있는 게 아니라, 그냥 뛰어서 아픈 느낌.
하루 이틀 지나면 괜찮지 싶다.
(실제로 이틀 후쯤 괜찮아졌다.)






[바로가기 링크] : http://coolx.net/board/coolx2004/27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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