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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 1,914)
2024년 (111권)
소설 34권 30.6%
기타 16권 14.4%
인문 14권 12.6%
시/에세이 12권 10.8%
정치/사회 12권 10.8%
과학 10권 9.0%
자기계발 5권 4.5%
경제/경영 4권 3.6%
역사/문화 4권 3.6%
2023년 (166권)
소설 81권 48.8%
시/에세이 24권 14.5%
경제/경영 15권 9.0%
기타 15권 9.0%
인문 12권 7.2%
과학 6권 3.6%
자기계발 6권 3.6%
정치/사회 4권 2.4%
컴퓨터/IT 3권 1.8%
2022년 (120권)
소설 65권 54.2%
경제/경영 19권 15.8%
기타 11권 9.2%
컴퓨터/IT 7권 5.8%
과학 6권 5.0%
시/에세이 5권 4.2%
인문 5권 4.2%
정치/사회 2권 1.7%
전체 (1,914권)
소설 982권 51.3%
경제/경영 195권 10.2%
컴퓨터/IT 187권 9.8%
시/에세이 179권 9.4%
기타 131권 6.8%
자기계발 81권 4.2%
인문 59권 3.1%
과학 54권 2.8%
정치/사회 41권 2.1%
역사/문화 5권 0.3%
No : 1,754
제목 : 패밀리 트리
분류 : 소설
저자 : 오가와 이토
역자 : 권영주
출판사 : 알에이치코리아
Rating :
읽은날짜 : 2023-10-08

주위가 산으로 둘러싸인 소도시 호타카에 사는 주인공 류세이.
여름 방학때마다 외가로 찾아오는 먼 친척인 릴리를 좋아한다.

그리고 우연히 만나 목숨보다 더 소중해진 강아지 바다와의 진한 우정.

바다도 떠나고, 릴리도 당분간 만나지 않기로 했다.

"사람은 혼자서 살아갈 수 없구나.
너랑 멀어지고 나서 그걸 잘 알았다."
No : 1,753
제목 : 나를 알고 싶어서 그림책을 펼쳤습니다.
분류 : 인문
저자 : 김수영
출판사 : 책읽는곰
Rating :
읽은날짜 : 2023-10-08

아동문학 박사이자 라캉 연구자인 저자 '김수영'의 안내에 따라,
욕망과 무의식, 트라우마 등 라캉의 이론과 관련있는 그림책들을 접해 본다.

아이가 어릴 때 그림책을 몇 번 본 적이 있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웬만한 책보다 그림책에 심오한 내용이 있지 않나 싶다.
No : 1,752
제목 : 데프 보이스
분류 : 소설
저자 : 마루야마 마사키
역자 : 최은지
출판사 : 황금가지
Rating :
읽은날짜 : 2023-10-07

주인공 아라이 나오토는 코다이다.
CODA는 농인의 자녀 중 음성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을 말한다.
농인은 누구인가? 청각장애인 중 수어를 제 1언어로 쓰는 사람을 말한다.

한 농아시설에서 17년의 간격을 두고 벌어진 두 사건이 교차하기 시작하고,
그 중시에는 수화 통역사인 주인공이 있다.

그리고, 17년 전에는 존재했었는데, 지금은 사라진 두 명의 딸.

이 작가를 처음 접했는데, 다른 작품도 읽고 싶어졌다.
No : 1,751
제목 : 내가 있어서 네가 즐거우면 나도 즐겁다
분류 : 시/에세이
저자 : 혜관
출판사 : 파람북
Rating :
읽은날짜 : 2023-10-05

몸을 법당으로 삼고 마음을 도량으로 삼는,
편안하되 편안하지 않고 자유롭되 자유롭지 않은 나그네 스님의 이야기이다.

개인적으로는 불교와 참 맞지 않는다는 생각이 든다.
스님들이 쓴 책이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이번 책은 불교 얘기가 꽤 많이 나오는데
개인적으로 공감이 가지 않는 내용이 많다.
No : 1,750
제목 : 기억술사 2: 처음이자 마지막
분류 : 소설
저자 : 오리가미 교야
역자 : 민지희
출판사 : 아르테
Rating :
읽은날짜 : 2023-10-03

기억술사1의 속편이다.
1편과 주제는 같지만, 내용은 연결되지 않는데,
2편과 3편은 상/하로 이어지는 연작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인공인 고등학생 나쓰키는 몇 년 전 친구들과 동시에 기억을 잃는 불가사의한 경험을 했다.
어느날 갑자기 신문기자 이노세가 찾아와 '기억술사'에 대해서 물어보며, 추적하기 시작한다.
과연 기억술사라는 건 실제로 존재하는 것일까?
No : 1,749
제목 : 기억술사 3: 진실된 고백
분류 : 소설
저자 : 오리가미 교야
역자 : 유가영
출판사 : 아르테
Rating :
읽은날짜 : 2023-10-03

기억술사 1편과 2편은 다른 내용인데,
2편과 3편은 1개의 소설을 상/하로 나눈 것이다.
그래서 3편을 좀 쉬었다 읽으려다가 2편 끝나자마자 바로 읽기 시작했다.

기억술사의 실체는 확인되었고, 과연 누가 기억술사인가 찾기 시작하는데,
주인공 나쓰키의 친구인 메이코가 유력하다.

역시 결론에는 반전이 없을 수 없다.
과연 기억술사(들?) 은 누구일까?
No : 1,748
제목 : 삼월의 토끼
분류 : 소설
저자 : 이정은
출판사 : 청어
Rating :
읽은날짜 : 2023-10-03

부모가 버린 아이들에 대해 말하고 싶었다고 한다.
어른들의 일방적인 생각, 계산에 의해 방치되는 아이들, 사회에 발붙일 곳 없는 아이들.

평범하게라도 살고 싶었는데,
주변에서 가만히 놔두지를 않았다.
어미의 죄를 고스란히 물려받고 살아가다보니, 피해자였다가
결국은 복수하기 위해 가해자가 될 수 밖에 없는 것인가?
No : 1,747
제목 : 스마일, 스미레
분류 : 소설
저자 : 모리사와 아키오
역자 : 이수미
출판사 : 샘터
Rating :
읽은날짜 : 2023-10-03

무지개 곶의 찻집, 쓰가루 백년 식당의 작가 모리사와 아키오의 소설이다.
닛케이신문 웹사이트에 연재했던 소설을 단행본으로 엮었다고 한다.

행복하니까 웃는 게 아니라, 웃으니 행복이 찾아온다는 내용, 말 그래도 유쾌한 소설이다.

인디 밴드 DEEP SEA의 재능을 발견하고 그들을 키우기 위해, 회사를 박차고 나와 인디 레코드 회사 '스마일뮤직'을 만드는데,
오래지 않아 DEEP SEA와 결별하게 된다.

이 소설의 주인공 스미레는 실제 인물의 내용을 토대로 쓰였다고 한다.
No : 1,746
제목 : 네 얼굴로 울 수 없어
분류 : 소설
저자 : 기미지마 가나타
역자 : 박우주
출판사 : 달로와
Rating :
읽은날짜 : 2023-10-02

제목을 보고 무슨 뜻일까 상당히 궁금했었다.

하루아침에 몸이 바뀐 남녀 주인공 사타히라와 미즈무라.
며칠이 지나면 돌아올거라고 생각했지만, 무려 15년동안.
몸이 바뀐채로 살아가게 된다.
'성별 전환'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들.
그제서야 제목이 이해되기 시작했다.
언젠가 돌아오리라 생각하고 상대방의 몸을 소중히 지키는 것.
가끔은 마음껏 울 수도 없고,
진짜 부모님의 장례식장에 찾아가지도 못한다.
No : 1,745
제목 : 쿠바와 의생활
분류 : 시/에세이
저자 : 김해완
출판사 : 북드라망
Rating :
읽은날짜 : 2023-10-02

'의생활'이라는 단어는 저자가 만들어낸 것으로, 말 그대로 생활속의 '의'를 뜻한다.
병을 치료하는 학문인 의학, 치료의 기술 의술, 그리고 의료.
이 단어로 충분한 것일까?
병은 근본적으로 신체의 사건이므로 결국 환자들의 회복력을 키우려면 생활이 건강해야 한다
그런 관점에서 '의생활'이라는 단어를 만들었고,
우리가 잘 모르는 쿠바에서의 '의생활'에서 꽤 느낀 점이 많아서 이 책을 쓴 것 같다.
'의'에 대해서 조금은 다른 관점으로 생각해 볼만한 책이다.

저자가 이우학교 출신이다.
No : 1,744
제목 : 나는 걷는다 끝
분류 : 기타
저자 : 베르나르 올리비에
역자 : 이재형
출판사 : 효형출판
Rating :
읽은날짜 : 2023-10-01

최초의 실크로드 도보 여행자 베르나르 올리비에.
12,000 킬로미터를 4년에 걸쳐 걸었다.
그 책이 '나는 걷는다' 1~3권이다.

그로부터 10년이 흘러 어느덧 일흔다섯의 노인이 되었는데,
28살 차이가 나는 사랑하는 연인 베네딕트 플라테와 함께 실크로드 도보여행의 완성을 위해 3,000 km를 더 걷게 된다.

개인적으로는 베르나르 올리비에는 혼자 걷는 것이 어울리는 사람인 것 같다.
No : 1,743
제목 : 당신이 빨리 죽었으면 좋겠어
분류 : 기타
저자 : 황은정
출판사 : 포르체
Rating :
읽은날짜 : 2023-10-01

단단해지고 싶은 당신에게 나를 돌보는 관계 치유의 심리학.

남편과의 관계 개선을 위해 내면 치유를 시작한 라이프코치 황도의 첫 저서라고 한다.

"나를 아프게 한 건 나였다"
치유의 시작은 상처를 인정하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내용에 공감이 되지 않는다.
No : 1,742
제목 : 그런 엄마가 있었다
분류 : 시/에세이
저자 : 조유리
출판사 : 바른북스
Rating :
읽은날짜 : 2023-10-01

개인적으로 작가와 친분이 있는 데다가, 최근에 나온 책이라서 구입해서 읽었다.

사회복지를 공부하고 시민단체에서 활동하는 저자.

"앞으로의 살아냄 속에 부모님이 항상 있을 것이다.
거기, 그렇게, 나의 엄마가 있을 것이다."
No : 1,741
제목 : 기억술사 1: 기억을 지우는 사람
분류 : 소설
저자 : 오리가미 교야
역자 : 서혜영
출판사 : 아르테
Rating :
읽은날짜 : 2023-10-01

도시전설로 내려오는 '기억술사'
잊고 싶은 기억을 없애준다지만, 기억을 먹고 산다는 얘기도 있다.
초록색 벤치에 앉아 있으면 만날 수 있다고도 하는데,

'당신에게도 지우고 싶은 기억이 있습니까?'
과연 아픈 기억을 지우고 나면 행복해 질 수 있는 것일까?
No : 1,740
제목 : 그 칼로는 죽일 수 없어
분류 : 소설
저자 : 모리카와 토모키
역자 : 최재호
출판사 : 북플라자
Rating :
읽은날짜 : 2023-10-01

주인공 시치사와가 영화 소품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여행 중에 구입했던 단검,
이 검에는 신비한 능력이 있는데, 이 칼로 죽인 생명체는 다음날 4시 32분 06초에 되살아 나는 것이다.

과연 이 능력이 쓸만한 것일까?
주인공은 이 능력으로 영화를 만드는 데 사용한다.
너무나 사실주의적인 시체들, 그러나 실제로 죽은 사람은 없었다.
과연 이것은 살인인가? 아닌가?

이 능력으로 사람을 죽일 수 있을까?

No : 1,739
제목 : 반짝반짝 안경
분류 : 소설
저자 : 모리사와 아키오
역자 : 이수미
출판사 : 이덴슬리벨
Rating :
읽은날짜 : 2023-09-28

내성적인 성격의 주인공 아케미는 키우던 고양이 페로가 죽자 큰 상실감에 빠진다.
평소에는 보지 않던 종류의 책을 헌책방에서 구입하게 되는데, 딱 한 구절만 인상적이었고
그 부분에만 밑줄이 쳐져 있었다.
그 이유 때문인지 책갈피에서 발견한 명함 주소로 메일을 보내 아카네를 만난다.
아카네는 시한부 선고를 받은 연인 유지를 간호하는데, 이 젊은이들의 사랑과 이별 이야기이다.

'무지개 곶의 찻집', '쓰가루 백년 식당' 등을 쓴
감성 작가 모리사와 아키오의 애뜻한 연애소설이다.
No : 1,738
제목 : 조선의 수학자 홍정하
분류 : 소설
저자 : 이창숙
출판사 : 궁리
Rating :
읽은날짜 : 2023-09-24

'조선 수학의 자존심'으로 불리는 홍정하 (1684~?), 그가 쓴 수학책 '구일집'
이 내용으로 한 소설이다.

아쉽지만, 관련자료가 많지 않아 상당부분 작가가 만들어 낸 이야기라고 한다.

어디까지가 역사적인 사실인지 모르겠지만,
큰 부담없이 흥미진진하게 읽을만 하다.
No : 1,737
제목 : 고로지 할아버지의 뒷마무리
분류 : 소설
저자 : 아사다 지로
역자 : 홍은주
출판사 : 문학동네
Rating :
읽은날짜 : 2023-09-24

아사다 지로의 소설을 좋아하는 편이긴 한데,
일본의 역사, 그것도 세계사가 아닌,,, 내용은 그렇게 흥미롭지는 않았다.

메이지 시대 초기, 사회의 변화에 적응해 가는 사무라이들의 모습을 그린 여섯 편의 단편집이다.
No : 1,736
제목 : 800일간의 독서 여행
분류 : 시/에세이
저자 : 이나열
출판사 : 미다스북스
Rating :
읽은날짜 : 2023-09-20

더 나은 미래를 만나는 책 읽기,
나만의 꿈을 찾고 일상을 바꾸는 800일간의 독서 여행기라고 한다.

보는 내내 뭔가 거슬렸는데, 잘 생각해 보니까
주어와 목적어, 서술어가 맞지 않은 문장이 꽤 나온다.

도저히 참지 못하고, 보다가 덮었다.
No : 1,735
제목 : 방관자
분류 : 소설
저자 : 제임스 프렐러
역자 : 김상우
출판사 : 미래인
Rating :
읽은날짜 : 2023-09-20

청소년 소설인데, 학폭의 가해자와 피해자 사이에서 갈등하는 방관자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방관자는 가해자일 수도 있고, 다음 피해자가 될 수도 있다.

학폭의 가장 무서운 적은 침묵과 방관이 아닐까?
가족과 함께 롱아일랜드로 이사온 중학생 에릭에게 다가온 그리핀이라는 친구,
그리고 왕따 할렌백, 그는 피해자인가 또 다른 가해자인가?

최근에 청소년 소설을 몇 권 읽다보니 조금 느낌이 오는데,
뭔가 결말이 결말 같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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